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GABBI 입니다!
오늘 작성 할 칼럼은 제가 살면서 진짜 가보고 싶었던 곳인 스위스 체르마트에 다녀온 후기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영국에 유학을 온 이상 여행을 자주 다니고 싶었던 저는 다양한 곳을 여행을 다녔는데요.
이번 여름 졸업을 하기 직전에 제가 옛날 부터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스위스 체르마트에 드디어 가기로 결정을 했어요!
보통 한국에 있었으면 6개월 정도 전에 예약을 했었을 텐데 영국에 있다보니 또 스케줄을 보고 여행을 갈 수 있기 때문에 빠르면 4개월 전 늦으면 2개월 전에 호텔과 비행기를 예약을 해서 살짝 비싸게 다녀왔을 수도 있어요 하하
이번 년도 6월의 여행 루트는 우선 이탈리아 밀라노로 in 을 합니다. 그리고 밀라노에서 3박 4일을 재밌게 놀고 스위스 체르마트로 이동하는 루트 였어요!
버밍엄 공항에서 밀라노 공항인 베르가모 공항으로 비행기 타고 가는데 알프스 산맥이 보이는거에요! 진짜 신기했어요 위에서 산맥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거에 감동을 했어요 심지어 여름이었는데, 눈이 덮혀있는걸 보고 눈이 그립기도 하고 또 괜히 산 타고 싶고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ㅋㅋ
밀라노에서 체르마트 가는 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재밌게 놀다가 스위스로 기차를 타고 가는 루트 였는데요, 기차를 밀라노에서 도모도솔라역으로 이동을 해요그리고 도모도솔라에서 brig 역 brig역에서 visp역 visp역에서 체르마트역으로 이동을 합니다.
국경을 넘는거다 보니 여권을 검사하는 줄 알았는데 여권 검사는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역무원이 누구를 찾는건지 사진을 들고 다니며 계속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찾는 듯한 느낌도 들었었어요. 그리고 스위스 국경을 넘는 순간 이 풍경이 달라지더라구요.
스위스로 들어오면서 산들이 진짜 많아지고 산뜻 산뜻 해지는 기분 근데 짐은 20kg 짜리 짐을 두개 가지고 가는데 점점 지치더라구요 ㅋㅋ 풍경은 나중에 다음에 하면서 짐 지키기 바쁘고 또 환승을 빨리 빨리 해야해서 예민해지기도 하고 ㅋㅋ 근데 스위스 기차는 거의 연착도 없고 늦어지는것도 없고 꽤나 다들 잘 지키더라구요 그래서 안전하게 4번의 기차를 잘 다 탈 수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체르마트역에 도착을 했는데, 거의 이동하는 시간에만 반나절을 다 쓴 기분 도착하니까 5시14분 아마 아침 11시쯤출발을 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댜. 하지만 기차여행 낭만 있고 좋아써요
스위스 기차는 정말 깨끗하고 또 창문이 크더라구요 깨끗하고 체르마트역으로 향하는 길은 꽤나 높이 올라갔는데 한번 씩 아찔 한 길도 있고 했지만 낭만 가득 그리고 역무원꼐서 티켓을 팔더라구요 ㅋㅋ 그 무슨 티켓이더라 마테호른 올라가는 기차표를 팔더라구요. 체르마트에 온 이상 마테호른은 꼭 봐야하니까 살려고 했는데, 한명당 200 프랑 ㅋㅋㅋ 둘이 400프랑 바로 지출 .. ㅎㅎ
이미 비싼걸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지출에 당황 하지만 저희는 여행을 오기위해 모은 돈이기 때문에 여행에서 쓰는 돈은 아끼지 않는답니다 ! 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체르마트에 도착을 했는데, 우선 빨리 체크인을 너무너무 하고 싶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과거의 제가 역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호텔을 잡았더라구요. 과거의 저는 마테호른이 보이는 호텔을 예약하고 싶어서 비싸던 말던 무조건 마테호른 뷰로 갔었어요. 그래서 한박에 거의 40만원 하는 곳으로 예약을 했더라구요.
체르마트 호텔
체르마트에서도 3박 4일 정도 머물렀었는데, 제가 여행을 혼자하면서 받아본 대우중에 최고 대우 였어요. 들어갔는데, 막 호텔직원분들이 가방 여기 나둬주시면 호텔까지 짐 옮겨다 드릴겠습니다 이러고 또 호텔직원이 호텔 시설을 소개시켜주시겠다 그래서 막 호텔 시설을 듣는데 사우나도 있고 수영도 있고 조식도 주고 하더라구요 온천은 여기에 있습니다. 이러면서 소개를 시켜주시더라구요 ㅋㅋ
수영장과 온천이 있는건 알아서 수영복도 준비하고 살도 뺐는데 이렇게 약간 고급질줄은???? 몰랐죠 아무튼 동양인 둘이서 촌시럽게 우와.. 우와.. 짱이다.. 이러고 방에 올라갔는데 호텔 직원분이 저희 둘의 캐리어 토탈 40kg를 편안하게 방까지 옮겨주셨더라구요 짱...ㅎㅎ
그리고 방을 봤는데 바로 창문에서 바로 보이는 마테호른 뷰는 아니었지만 테라스로 나가면 바로 마테호른이 보이더라구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이뻤는데, 제대로 마테호른을 볼수있는날은 얼마 있지 않았어요.. 안개가 자욱해소...
짐을 두자마자 바로 마테호른보러 기차를 타러 올라갔는데, 올라가는건만 거의 30분 ㅋㅋㅋㅋㅋ좋긴한데 점점 속이 타들어가는 중.... 그렇게 도착해서 20분 정도 사진 찍고 즐겼나?? 갑자기 내려가는 기차 마지막 기차라면서 빨리 타라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 나아직 제대로 못즐겼는데.,,., 그리고 분명 뒷 기차 있었었는데 했는데 알고보니 그 찐 마지막 기차는 7-8월에 하절기에만 운영하는기차 .... 그렇게 저희는 400프랑 약 60만원을 20분으로 태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뻤으니 만족합니다..ㅎㅎ
체르마트에 온 이유
체르마트에 왔으면 꼭 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황금호른이었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5시쯤에 해가 뜨는거에요 그래서 일찍 잠에 들었어요 5시에 알람을 울렸는데 아직 해가 안떠서 거의 10분에 한번씩 쪽잠을 자면서 봤는데 거의 5시30분쯤에 갑자기 황금호른 짜짠!!! 하고 뜬거에요!! 그래서 자고 있는 남자친구 깨워서 같이 구경하고 사진 오지게 찍다가 없어지고 나서 다시 기절 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이뻤어요 다들 이쁘다면서 볼 가치 있었겠다 할 정도로 너무 만족 했었어요 !! 다들 꼭 가보세요.. 황금호른을 위해서라도 ㅎㅎㅎ 그리고 그다음날도 도전 하고 싶어서 일어났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실패했어요..
저는 1트에 성공을 해서 쉬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괜히 3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어요
체르마트에서 하이킹 하기
남자친구와 계획을 세웠을 때 무조건 하고 싶었던 게 스위스에서 하이킹을 하고 싶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수네가 5대 호수 하이킹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5개의 호수을 끼면서 돌아다니는 그런 하이킹 코스인데 5개를 다 돌면 6시간 정도 걸리고 그래서 이왕 온 김에 5대강 가보자 !!!!! 했어요 근데 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오늘 날씨가 안좋다믄서... 경사 높은 기차?를 타고 중간까지는 가고 중간에서 맨 꼭대기 까지는 곤돌라가 운행을 안한다 이러셔서 5대호수은 자연스럽게 포기 .. 하고 3대 호수만 그럼 보고 오자 해서 라이제에서 무스예제 그륀제를 목표로 갔다 왔는데,
5대 호수 안하길 너무 잘했다 둘이서 이러면서 돌아 왔어요 ㅋㅋㅋㅋㅋ 3대 호수만 돌았는데 5시간이 걸린거에요 ... 천천히 걷기도 하고 또 저희가 내려오는 길을 한번 헤매서 더 늦어 진 것도 있는거 같은데 내려오는길이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 하지만 뿌듯했고 지금까지도 우리가 만나면서 제일 기억나는 모먼트가 언제냐고 얘기하면서 둘다 체르마트에서 3대 호수 하이킹한게 제일 기억에 날 정도로 너무 풍경도 이뻤고 뿌듯했어요
하이킹을 끝내고 이제 휴양을 해야죠! 온천을 하러 숙소로 돌아왔는데, 캬 물이 뜨뜻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마테호른이 보이는 뷰는 아니었지만 윗 공기는 시원하고 물은 따듯해서 기분 좋게 수영도 하고 물마사지도 받고 거의 물속에서만 2시간 논 것 같아요 ㅋㅋㅋ
그렇게 짧지만 긴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체르마트를 다녀온 후기를 작성 했는데요 제 주변 친구들 한테 가보라고 추천 그리고 또추천을 하는 장소인 만큼 여러분께도 추천 해드리고 싶어용 ㅎㅎㅎㅎ
오늘도 칼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