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GABBI입니다
오늘 작성할 칼럼은 영국 새해 불꽃 놀이에 관한 칼럼을 작성을 해볼까 합니다
2024년의 새해를 색다르게 보내고 싶으신분들은 영국여행와서 불꽃놀이를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영국 뿐만 아니라 파리에서도 하고 스페인 등등 각 나라마다 불꽃놀이를 하더라구용
불꽃놀이
불꽃놀이는 웨스트민스터지역이랑 사우스뱅크 지역에서 열리는데요 메인은 런던아이라고 할수있어요
이번에 새해 불꽃 놀이 티켓팅이 열렸는데요 사람들이 구하고 싶어도 타이밍을 잠깐 놓치면 sold out이 되는건 진짜 너무 쉬운일이리서 미리 알고 티켓팅을 해야하더라구요.
제일 메인은 블루라인이 가장 명당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경쟁률이 제일 빡세요
블루라인, 화이트라인, 그린라인, 오렌지, 핑크 레드 순으로 사람들이 티켓을 얻고 싶어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런던아이쪽에서만 불꽃놀이를 하는줄 알았는데 빅벤에서도 불꽃놀이가 터지고 또 저번에는 다른 쪽에서 드론축제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다들 새해를 진심으로 즐기는 나라
티켓팅
티켓팅은 총 1차 2차로 티켓팅이 열리는데요. 한장에 20파운드 ! 작년에는 15파운 했는데,, 이번 2024년 새해 불꽃놀이는 11월3일에 하나 그리고 12월 3일에 한번 이렇게 열렸었어요. 저는 이번에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오늘 새해 불꽃놀이 티켓팅 오픈한다 ! 이렇게 얘기해줘서 갑자기 또 승부욕발동 어떻게서든 블루 라인을 얻어봐야겠다 싶어서 바로 들어갔는데 링크가 안보이는거에요 그때가 막 11시 57분 이랬었거든요 3분 남은 시점 악악악 하면서 12시1분에 들어갔는데, 대기가 뭐 거의 1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거에요...
저는 무조건 블루라인으로 하고 싶었는데 똥줄이 타기 시작한거죠... 내가 사야하는게 내가 블루라인사야하는데 했는데 진짜 한 계속 동동동 거리면서 기다렸는데 10분을 기다려는데 갑자기 들어가진거에요 그래서 빨리 들어가서 블루라인 1으로 눌러서 명수 입력하고 들어가서 카드 입력 까지 했는데 갑자기 튕기면서 결제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는거에요
이게 무슨일이야 왜 안되는데 이러면서 계속 새로고침 하면서 들어갔죠 그러면서 계속 자리 없다는데 무시하고 블루라인 1들어가서 다시 몇명인지 선택하고 카드 정보 입력하고 다시 하니까 성공!!! 생각치도 못하게 블루라인 1 티켓팅을 성공해서 얼마나 기쁘던지.. 사람들이 동시 접속을 많이하고 결제를 한꺼번에 하다보니 튕겼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다시 도전을 했는데, 성공을 해서 역시 인터넷 믿지말고 일단 해보자 했는데, 다행히도 성공을 했네용
그리고 2차 오픈은 티켓팅을 안했었는데, 유랑 카페 들어가보니까 실패 한 사람들이 여전히 많더라구요 여행온 사람들 플러스 런더너들 까지 환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피켓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작년 2023 새해 불꽃놀이
제가 작년에 새해 불꽃놀이를 보러 갔었었는데요 그때는 남자친구가 티켓팅을 했어서 블루라인 2로 갔었는데, 뭐 별로 안어려웠어이러더라구요 그래서 피켓팅이 아니었겠구나 싶었는데, 작년에도 마찬가지로 피켓팅이었더라구요.
작년에 갔던 2023 새해 불꽃놀이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작년 12월 31일에 런던에 가서 우선 저녁을 먼저 먹었어요 6시 쯤인가 요리 식당에 가서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줄을 기다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든든히 먹고 갔었어요. 줄 입장을 8시 부터인가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모르니까 미리가 있어보자 싶어서 7시 30분쯤 저희가 찾아가야할 블루라인 2로 찾아갔는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은거에요 근데 일단 테스코에 들려서 물이랑 먹을거를 조금 샀는데 이날 그 근처 테스코 뭐가 없는거 있죠 사람들이 다 불꽃놀이에서 먹을거라고 ㅋㅋ 다 텅텅 비었어요
아무튼 그렇게 갔는데 사람들이 이미 바글바글 그자체 ㅋㅋ 마음이 급해져서 살짝 뛰어서 티켓 찍기 전 줄을 섰어요 8시에는 오픈을 해서 이제 기다려야하는데, 8시가 지나도 오픈을 안하는거에요 뭐 사정이 있어서 늦게 오픈한다 이정도의 말만 하고 별말을 안하는거에요 그래서 거의 9시까지 기다렸던걸로 기억을 합니댜 그렇게 티켓을 찍는데, 신분증을 확인한다 그랬는데, 그많은 사람들의 신분증을 어케 관리를 합니까 그냥 티켓만 띡 찍고 가방 검사 살짝 하고 들어갔는데
다들 런던아이 맨 첫줄에서 보겠다며 그렇게 달리는거에요... 저랑 남자친구랑 이럴줄 알고 사람들이 아마 많이 뛸것이고 사람들은이쪽 루트로 갈 것이다 이러면서 지도를 보면서 공부를 했죠 우리는 약간의 지름길을 이용해서 살짝 빨리가자 이러면서 공부를 했단말이죠?ㅋ ㅋㅌㅋㅋ 그러고 진짜 뛰었는데 어찌나 멀던지 제가 고등학교 때 아침 운동하던 거 보다 너무 힘들었어요 목에서 피맛이 날때쯤 좀 걷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소리 지르면서 뛰어서 질세라 저도 뛰었죠 ㅋㅌㅋㅌㅋㅌㅋㅌㅋ
그렇게 도착을 했는데, 결국 첫번째줄은 얻지 못했지만 두번째 줄을 얻었죠 그렇게 기다림의 시작이 되는데, 이때가 진짜 너무 고비였어요 너무 힘들었었어요.. 이거 생각하면 다시 못할 것 같은데 그냥 너무 지루하고. 지루하고 또 지루한데 다리는 아프고 .. 2시간 남았다 했는데, 2시간 너무 길어보이고 1시간 남았다 하면서 DJ들이 음악 틀어주면서 노는데 하나도 안신나고 너무 힘들고 ㅋㅋㅋㅋ 심지어 샀던 물은 먹지도 못했어요 여기서 3시간 정도를 기다려야하는데 그러다가 쉬마려우면? 화장실 가고싶은면 진짜 제 뒤에 사람이 어마 무시 하게 많았어서 아예 나가지를 못해요 그래서 물도 못마시고 기다리는데 30분 남았을 때 부터 아픈건 사라지고 설레임이 가득 가득 ㅋㅋ
그렇게 기다렸나 다같이 카운트 다운을 하면서 하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또 빅벤이 시계종을 울리더라구요 댕댕댕 그러면서 해피 뉴이어~~ 하는데 캬 이거지 내가 기다린 보람이지 싶더라구요 그러면서 불꽃놀이가 시작이 되었는데, 저는 그냥 불꽃놀이만 바라봤는데 컨셉이 있더라구요. 우크라이나, 퀸여왕, 새해, LGBTQ로 표현을 했더라구요.
그렇게 불꽃놀이 10분 했나 끝이 났는데 이제 집에 돌아가는게 문제였어요. 사람이 너무 많고 저는 다행히 불꽃놀이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걷고 걸어서 20분정도 걸려서 도착을 했는데, 아는 지인은 새벽 3시에 도착을 했다는 소문이.. 너무 힘들겠어오
저도 이번 불꽃놀이는 불꽃놀이 끝나고 제 집까지 가야하는데 새벽 3시 정도 예상 합니다. 하하
이렇게 작성을 하는데 벌써 제가 불꽃놀이를 본지 1년이 다되간다는 실감을 하니 너무 시간이 빨리 간다 싶네요... 2024년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