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멜입니다
프랑스 파리 다음 일정은 독일 뮌헨이었습니다~
아침 7시쯤에 떠나는 독일행 기차를 타야했어서
새벽같이 일어나 지하철을 탔던 기억이나네요...!
파리 지하철이 위험하다는 말이 많아서 조금 긴장했었지만 별 탈없이 기차역 까지 도착^_^!
문제는 기차가 도중에 연착되서...ㅋㅋㅋ 독일에는 예정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었습니다
독일은 한인민박이 아닌 호스텔에서 묵었었어요~!
그런데 맨 오른쪽에 시계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그만큼 한국인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가봐요!
로비에서 종종 한국인들을 뵐 수 있기는 했었어요 ㅋㅋ
제가 묵었던 6인실방~
조금 이상(?)한 외국인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ㅜㅜ
다들 너무 착하고 깨끗하게 방을 이용해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이곳은 호스텔 라운지입니다~
꽤 좋죠 ㅋㅋㅋ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뮌헨 여행 시작!
하이델도, 파리도 도착 첫날에는 날씨가 꾸물꾸물했었는데
뮌헨도 도착 첫날에 어김없이 비가 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꽤 격렬한 시위를 하는 것 같아서
이거 여행을 시작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도 됐었어요 ㅜㅜ
주변에 경찰도 있고.. 그래도 뭐 별 수있나요! ㅋㅋ 여행 시작~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화려한 나비장식이 눈에 띄네요!
여행 책자에 뮌헨은 부자도시에 속한다고 하더라구요~ 백화점도 세개나 있다고 ㅋㅋ
작은 도시인 하이델베르크랑은 도시 분위기가 좀 다르다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우리나라 포장마차랑 똑 닮은게 있네요!
뮌헨 길거리에 엄청 많던데 대부분 체리나 아스파라거스를 파는 포장마차였어요~
포장마차가 또 있네요~
뮌헨 구경은
노이하우저 거리- 카우핑거거리로 쭉 이어져요
그 거리를 따라서 주변에 백화점, 기념품점 등 쇼핑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구요~
그리고 사진 왼편에 검은색 희잡을 쓴 이슬람 여성 두명이 보이시죠?
이상하게 뮌헨에는 이슬람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히잡도 눈만 보이고 온통 몸을 덥는 저런 검정색을 입은 사람만 있구요..
이것도 하이델과는 다른 모습이었어요!
분수대도 무슨 조각품같아요~
이건 여행책자에는 소개되있지 않던데.. 무슨 교회같았어요!
저는 다른 나라보다 독일에서 기념품 구경하는게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ㅋㅋ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관련 장식품을 종종 볼 수 있었어요~
오히려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보다 더 많이 파는 것 같던ㅋㅋㅋ
이 도자기 인형들도 너무 예뻐서 하나쯤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다 100유로는 기본으로 넘더라구요 ㅠ_ㅠ
그래서 그냥 사진만^^:ㅋ
이런 비슷한 디자인의 시계는 왠만한 집에서 한번씩 본 것 같아요~
원조는 독일인가 ㅋㅋㅋ?
기념품 구경을 조금 하다가 ~
프라우엔교회에 도착했었어요!
입구가 공사중이라서 헐?했는데 다행히 안은 개방하고 있더라구요!ㅋㅋ
문을 열면~
교회내부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했었어요~
천장의 높이도..
프랑스에서 계속 화려한 장식으로 이루어진 성당만보다가
독일에 와서 조금은 소박한 교회를 보니 느낌이 색다르더라구요~
예전에 영국박물관에서 나라별 종교와 관련된 도구들을 봤었는데 저마다 다 특색이 느껴지던데
직접 이곳저곳 다녀보니 더 와닿았었어요
프라우엔 교회 다음에 이곳은 어디일까요~
생김새만 보면 꼭 무슨 유령의 집 같기도 한데요 ㅋㅋㅋㅋ
뮌헨 신시청사입니다!
사진 위쪽에 인형이 보이시죠~
11시, 12시, 15시, 17시 정각에는 인형들이 음악에 맞춰서 춤을춘다고 해요!
이 날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음날을 기약했습니당ㅋㅋ
이곳은 시청입구~
멋있는 신 시청사와 프라우엔교회~
시청 다음에는 마리엔광장으로 갔습니다~
마리엔광장부터는 다음편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