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비법이라기 보다는,, 쑥쓰럽지만,, 나름대로 공부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전 아이엘츠 제대로 접해본지는 한달 반정도, 빡세게 했어요.
Listening 8.5 reading 8.0 writing 5.5 speaking 7.0 = overall 7.5
영문과라서 대충 리딩 라이팅은 대충 감이 있어서 준비를 많이 않했더니 (점수 죽여주고) 영국식 발음 무서워서 리스닝 집중 팠는데 운좋게도 점수가 좀 나와주네요.ㅋ
리스닝8.5( 아, 목에 좀 힘이 들어갈려고 그러네요 , 농담이에요 ㅋㅋ) 미국식으로 영어듣기는 해봤어도 이렇게 입 안움직이는 영국식 발음으로 딕테이션 하면서 들으려니까 매우 힘들더라고요, 여기 해커스 리스닝에 있는 문제 풀때 농담 하나 안보태고 반을 틀려놓니까 덜컥 겁이 나는거에요.
그래서 일단은 듣기는 해야겠고 문제는 풀기 싫어서 뉴스듣기 사이트를 이용했어요, CNN.com 비디오 섹션들어가시면 뉴스들 많이 있는데 living섹션의 student 뉴스 들으면서 ( 고딩 학생들 뉴스 종합해서 수업시간에 들려주라고 하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뉴스인데요) 일단은 듣는 속도는 좀 빨리 늘렸고요, 하루 한 30분에서 1시간정도 봤는데, 여러가지 섹션 훓다보면 그냥 재미있어서 시간이 막가요,
여하튼간 영국식 발음 여전히 걱정되서 BBC.co.uk어가시면 learning english 파트 있는데, 비영어권 청취자들을 위해 일부러 영어공부하라고 만들어논 섹션이거든요, 함 들어가셔서 들어보세요, 완전 도움 될거에요. 다 건드려줘요, 문법, 기사, 비지니스 영어,등등등 있는데 아이엘츠리스닝나오는 내용 수준이랑 거의 동급이라 다양한 표현들 익혔어요.
리딩- 영문과공부하던 나쁜 버릇때문에 지문 다 읽고 문제 푸려는 욕심이 시험공부할 때 시간 왕창 잡아먹었어요.,.
나중에는 문제에 나온 이름, 시간, 연도 이런 indicator들을 그냥 훓어내려서 지문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 찾아서 표시해 놓고 그 주변부분 읽으니 대충 답 나오드라고요, 그리고 주관식 절대 쫄지마세요,오히려 객관식보다 쉬어요.,
저 시험볼때 제가 제일 싫어하는 given not given 문제가 2지문에 걸쳐 나와서 엄처 버벅거렸는데, 일단 양으로 밀어부치는 리딩에서 제일 점수 따기 쉬운 방법은 문제에 나온 키워드와 같은 단어들이 좀 많이 언급되는 단락을 뽀개는거에요,
그리고 voca어렵다고 쫄지 마세요, 저 부끄럽지만 영문과 나왔다고 해도 고등학교 우선순위 영단어 어휘수준이거등요, 테스터들이 보고자하는건 얼마나 모르는 단어를 어림 짐작할 수 잇는가를 보는것 같아요. (저의 bias 아님)
롸이팅- 제가 조언드릴 부분이 아니네요 저도 영,, 조리가 없어 보여서,. 님들이 더 잘하십니다. 그냥 하시던 대로 소신껏,,
스피킹- 질문들이 문안한건 아시죠? 한국말로 물어보면 부담없이 말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보니,. 보통 외국인들이 한국사람이 영어하는 것 들을때 짜증내하는부분은 자신감이없어서, 혹은 외워 온 듯이 거의 모노톤으로 죽~ 깔아주는 거에요, 다양한 표현, the point is , as i mentioned before 같은거 말씀하실때 악센트 좀 오바해서 자신감있게 들이대는게 원활한 대화를 이끌어내거든요,
못알아들어도, 마치 그 외국인의 발음이 이상하든가, 혹은 소음때문에 못들은 마냥 자신감있게 다시 rephrase 해달라고 부탁하세요, 절대 님들 귀가 안뚫려서 못알아들은게 아닌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