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8기 B_HAPPY입니다!
어느덧 3개월의 시간이 지나 해커스 고득점 멘토로 활동하는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 정말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고, 눈 깜빡하니 고득점 멘토로 활동하는 시간이 이제 끝나버린다는 사실에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도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엘츠라는 과목이 결코 쉬운 과목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유학 생활도 항상 행복하지만은 않다는 사실도 잘 알기에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할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마지막 칼럼 주제로 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마지막 주제는 바로 ‘아이엘츠 시험 점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가?’로 이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중심으로 칼럼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저도 한 때 항상 의문점을 가졌던 것이 있습니다! 과연 유학하러 가기 위해 대학교 측에 제출하는 토플이랑 아이엘츠 성적이 유학 생활에 실제로 어떻게 적용이 되고 실제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는가? 이러한 궁금증은 유학을 오기 전까지는 머릿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고요 저처럼 궁금증을 가지셨을 분들도 계실 테니 저의 솔직한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D
우선 저의 점수를 기반으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칼럼 초반에 말씀드렸다시피 저의 아이엘츠 점수는 Reading: 8.0, Listening: 6.5, Speaking: 7.0, Writing: 6.0으로 overall 7.0입니다. 토플 점수가 만기 되기도 하였고, 경험 삼아 아이엘츠 시험을 응시한 다음 저 점수를 받아 영국으로 출국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무리 아이엘츠 점수가 고득점이더라도 어쨌든 제가 지금 발을 디디고 있는 곳은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이고,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과연 제가 잘 생활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되더라고요ㅠㅠ. 하지만 영어는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다시피 ‘자신감!’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일단 자신감으로 밀고 나가니 또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더라고요 일단 제가 보기에 Reading: 6.0, Listening: 6.0, Speaking: 6.0, Writing: 6.0 즉 모든 영역이 6.0 이상이 되신다면 정말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유학 생활을 하다 보면 영어에 정말 노출이 많이 되기에 매일 한국어만 쓰지 않는 이상 영어 실력이 늘 수밖에 없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영역이 6.0 이상만 되셔도 오시자마자 불편함이 없으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영국에 딱 도착하자마자 그리고 학교에 가서도 딱히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대학교에 가면 학과 특성상 팀 프로젝트를 많이 하는 학과도 있을 테고, 에세이나 리포트를 많이 작성하는 학과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작문 실력이나 아이엘츠 라이팅 점수가 높을수록 에세이나 리포트 작성하는 것이 더 수월하실 수도 있지만, 아이엘츠 라이팅 점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에세이나 리포트 점수가 높은 것으로 직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점수가 대학 에세이나 리포트를 잘 쓸 수 있는 것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100% 직결된다는 말씀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ㅠㅠ 왜냐하면 어쨌든 대학에 와서 배우는 것이 또 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도 있기에 이는 아이엘츠 점수와 직결이 아니라 별개라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스피킹 역시 라이팅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학교 입학 요건에서 요구하는 최저 점수를 맞추시기만 해도 저는 일상생활을 할 때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실 거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저 점수 이상으로 받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미니멈 점수만 맞추셔도 상관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스피킹 같은 경우에도 일단 유학 생활을 실제로 시작함과 동시에 실력이 늘 수밖에 없습니다. 밖을 나가보고 장을 보거나 여행을 다니면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한국어만 사용하다 보면 영어가 늘 수는 없겠죠?: ) 영어를 최대한 쓰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합니다!! 참고로 저를 예시로 들자면 저는 아이엘츠 스피킹을 7.0을 받았는데 실제 대학 수업(강의)에서 교수님이 질문을 하시더라도 버벅대지 않고 바로 자연스럽게 대답을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제 생각들이나 관점을 정말 freely 하게 말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리딩 영역 같은 경우에도 비슷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대학 수업을 듣다 보면 일단 논문이나 자료들을 많이 읽을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것들을 읽는 데 힘이 들지만 않으면 됩니다! 전공 내용들은 당연히 배우는 입장이기에 모르는 단어들이 많을 수밖에 없고 천천히 찾아가면서 공부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엘츠 리딩 8.0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전공 공부를 하다 보면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그렇습니다! 다만, 속독은 되는 편이어서 논문이나 학술 자료들을 읽는 데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지는 않더라고요. 따라서 제가 느끼기에 아이엘츠 리딩 영역도 6.0점 이상만 되셔도 생활하고 대학 수업을 쫓아가는 데 문제가 전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스닝 영역에 대한 제 생각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예상이 될 수도 있지만 리스닝 영역도 어찌 되었든 현지에 오면 늘 수밖에 없으므로 어느 정도만 알아들으실 수만 있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알아듣고 대답을 할 수 있는 정도라면 정말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으실 테고 제가 생각하기에 리스닝 같은 경우에는 정말 몸소 부딪히면서 배우는 게 크다고 생각하기에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따라서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미니멈 점수인 5.5나 6.0 정도만 받아 놓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7.0이라고 해서 높은 점수이긴 하지만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기에 어찌 되었든 7.0을 받는 분들도 현지에서 실력이 느는 것이 큽니다!
따라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아이엘츠나 토플이나 점수가 높을수록 좋기는 한데, 점수가 높지 않다고 해서 불안해하실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유학을 와서 노력만 꾸준히 한다면 실력은 당연히 늘게 되어있고, 미니멈 점수만 맞추시더라도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점수가 높더라도 어쨌든 유학을 오면 다시 또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걱정하지 마시고 행복한 유학 생활을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칼럼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는데요:D
아이엘츠 시험에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홍콩, 중국, 영국에서 지내본 경험이 있기에 해외 생활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칼럼 밑에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해커스 고득점 멘토로 활동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고,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행복했습니다 모두 목표하시는 아이엘츠 점수보다 더 높게 맞으시고 행복한 유학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