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번 기수에 고득점멘토 아이엘츠 부문으로 활동했던 9.0가즈아입니다!
이번에 다시한번, 해커스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아이엘츠 고득점멘토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
저를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이 더 많을것으로 예상되므로 한번 더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과 영어영문을 전공중인 대학생입니다!
또한 현재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ㅎㅎ
작년에 교환학생을 위해 5월 말 쯤에 아이엘츠 지필고사를 보았고, 처음으로 본 아이엘츠 시험에서
OVERALL 7.5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다행히 원하는 대학교에도 합격하여 지금은 네덜란드에 와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아이엘츠를 준비하는 목적 중 하나가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일것이라고 예상합니다 ㅎㅎ
저도 사실 교환학생을 준비하기 전 까지는 아이엘츠라는 시험이 존재하는 지도 몰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토익이나 토플이 대세니까요! 하지만 영국이나 유럽, 호주에서는 오히려 토익을 듣보잡 시험으로 취급합니다. 실제로도 토익이 뭐임?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아이엘츠를 훨씬 높게 쳐줍니다.
우리나라에선 토익관련 정보나 강의가 많지만, 아이엘츠는 현저히 정보가 적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이엘츠가 어떻게 진행되는 시험인지도 잘 몰랐고, 지필고사가 실시 된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규정도 모르는 상태로 시험을 보러 갔기 때문에 생얼에 모자를 눌러쓰고 갔다가 모자를 벗고 봐야 하는 시험규정 때문에 앞머리가 엉망진창인 상태로 시험을 봤고, 생얼인 상태로 사진이 찍힌 후 그 사진이 성적표에 나오는 해프닝도 겪었습니다 ^^....
2기로 활동하면서도 느낀 점도, 많은 분들이 아이엘츠라는 시험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규정에 대해 헷갈려하시며, 토익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낮아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신다는 점입니다.
어쨌든 무사히 시험에서 괜찮은 점수를 받았고, 지금은 행복하게 네덜란드에서 지내는 중입니다.
다시한번 신청을 할 때, 지구촌특파원으로 지원을 할 지, 아니면 고득점멘토로 지원을 할 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고득점멘토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교환학생"이라는 꿈에 그리는 결과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 보다,
그 결실을 얻기 위해서 겪어야 할 힘든 관문인 아이엘츠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도와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마라톤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마라톤 완주 후의 기쁨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옆에서 같이 달려주는 페이스 메이커도 큰 도움이 되니까요 ㅎㅎ
여러분에게 3개월에 걸쳐서 아이엘츠와 영어 전반적인 이야기, 그리고 교환학생으로서의 경험과 썰들도
다양하게 풀어드릴 생각입니다.
2기로 활동할 당시에 15개정도의 칼럼글을 작성했으니 원하신다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를 기억해주신 분들에게는 감사인사를, 그리고 처음 뵙는 분들에게는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하고 싶네요 \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9.0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