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GRE 스코어를 올 연말까지 만들려고 합니다.
GMAT 대신 GRE를 준비하는 이유는 다른 석사과정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고, 지금 직장생활 상 "두 개 이상"의 시험을 준비하기가 여의치 않기 때문입니다.
MBA 프로그램에서도 GRE 제출을 허용하는 곳이 많은데,
GMAT 대신 GRE를 제출했을 경우 불리한 점이 있을까요?
저의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학부: 경영학 (KY 경영, 3.89/4.5)
- 경력: 한국 대기업 business planning 1년
non-traditional MBA background 3년 (자세히 밝힐 수 없지만 정치,언론,비영리 등 계통입니다)
- 영어권 국가 출신이 아닌 international applicant 라는 점
(※통상 GMAT 점수로 지원자의 quant 능력이 측정된다고 하는데, 저는 quant 를 활용한 경력은 없기 때문에 quant 능력을 보여줄 방법은 없습니다. 학부에서 경제학과 재무 수업 몇가지는 수강했기 때문에 경험이 '전무'하다고는 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만.... 졸업후 금융권 취직을 희망하지는 않습니다.)
기타 다른 조언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