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 Chapel Hill Kenan-Flagler, Carnegie Mellon Tepper, Emory Goizueta는 대학명성, 경영대학원 순위 모두 뛰어나지만,
Washington in St.Louis Olin, Vanderbilt Owen, Georgetown McDonough, Notre Dame Mendoza, USC Marshall, Rice Jones는 대학 명성은 엘리트 대학으로 상당히 뛰어나고 대학 전체 동문 네트워크도 상당히 강하지만 마샬을 제외하면 모두 소규모라서 경영대학원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오는 반면,
Texas Austin McCombs, Indiana Kelley는 학부가 약해서 대학명성이 약한 반면, 대학 전체 동문, 특히 학부동문은 약한 편이라도 대규모 경영대학원으로 경영대학원 동문 네트워크와 경영대학원 명성은 강하고, 경영대학원 순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데,
명문 사립대의 소주정예 경영대학원과 대형 중위권 주립대 소속 대규모 명문 경영대학원. 각각의 장단점이 확연히 다를 것 같은데,
어떤 경우에 전자인 소주정예 명문 사립대 경영대학원이 유리하고,
어떤 경우에 후자인 대형 중위권 주립대 소속 대규모 명문 경영대학원이 유리한가요?
물론 모두 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문경영대학원들이고 들어가기도 어렵고 뛰어난 양질의 교육과정으로 알려진 엘리트 경영대학원들이지만 각각 성격이 달라서 어디가 어디보다 더 좋거나 나쁘다보다는 다른다인데, 이렇게 각각 다른 경우에 어떤 경우에는 전자가, 어떤 경우에는 후자가 각각 유리한가요?
그리고, 90년대 순위보면 Indiana Kelley은 탑10, UNC Chapel Hill은 탑15였다가 하락한 경우이고 대학 소속이 아니라 대학 후광효과를 받지 못한 Thunderbird도 탑20에서 탑 100로 급락한 경우이던데, 역시 대학전체 명성이 약하면 경영대학원만의 명성으로는 장기적으로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할까요? 신생이 UC San Diego Rady도 올해 최초로 탑 100에 들어오고, 그 보다 더 뒤에 생긴 Johns Hopkins Carey, Brandeis는 아직 탑 100내에 못들어오고 있지만 이들도 장기적으로 20,30년후에는 탑 50안으로 들어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