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목표로 호주와 캐나다에서 간호사로 일 하려고 계획 중이에요. 어느 부분을 놓치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지 경험있으신 분들이나 많이 알고 계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영주권을 따기 위해 간호학을 하려는 건 아니고, 간호학을 하고 싶어요. 공부 시작한 시점으로 10년 안에 NP가 되고 싶어요.
플랜 A : 호주 유학 - 선샤인코스트(독립이민 시, 저밀도 지역 가산점수)
선샤인 코스트 대학교에 2년 과정으로 입학 가능.
졸업하면 시험봐서 RN 자격 취득.
2017년 학부 병원 완공.
만약 영주권 발급에 실패 될 경우 한국에서 간호 면허 시험 자격 갖춤.
플랜 B: 캐나다 유학
RN보다 LPN 과정으로 Diploma로 졸업.
2년 과정이지만 학위가 아님.
RN보다 한 단계 아래의 간호사.
주 마다 역할이 다름. 어느 주는 LPN이지만 RN과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음.
LPN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험있는 사람들 왈, 영주권 못 받은 사람은 없다고 함.
헌데, 만일의 하나 삐끗 되게 될 경우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 못 함.
LPN로 일하고 RN으로 일하고 후에 NP과정 가능. 과정이 좀 김... ㅋ
그런데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호주보다는 캐나다가 낫다고 하는데, 제가 비교군이 없어서 학교 이외에 어떤 메리트가 각 나라에 있는지, 어떤 단점이 나에게 치명적일지에 대한 판단이 안 서네요. 혹시 조언 주실 분 계실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