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PUSH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었고, sat reading도 300 초반 정도 나오는 영어실력을 가지고있었습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이번년 시험에서
5점을 받았습니다.
1. American pageant를 읽을 필요가 없다.
- 교과서를 읽는건 너무 tmi여서 패스하고 자료는 유튜브에 JOCZ production과 Amsco or Princeton Review를 사용했어요. 짧은 시간안에 개념을 잡고 하려면 heimler's us history packet도 추천합니다. 문제는 khan academy apush 꺼도 풀만합니다.
2. 다 외울필요가 없다.
- 보통 AP 역사과목을 공부할때 가장 잘못된 자세가 모든 디테일을 외워야한다는 것이지만, 큰 concept을 잡으면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Great depression이라는 큰 틀을 잡고 그 안에 roaring twenties, New Deal policies, keynesian economics 등의 디테일을 추가해나간다)
- 저는 A3 paper에 period 9까지 쭉 쓰고 period마다 중요한 사건이나 social, economic, political change를 써서 공부를 했던거 같아요. 이 방법이 효율적인 이유는 dbq나 leq의 주제는 항상 중요한 사건이 나오기 때문
- 생각보다 period 1 &2가 mcq에 자주 나옵니다. 하지만, 나오는 주제는 비슷합니다. (religion, reason for migration, columbian exchange, relationship between colonists and indians, Jamestown and tobacco, slavery, democratic institutions등등..)
3. 객관식 푸는 팁 (AP history의 객관식은 흔히 stimulus mcq라고 부르는데 짧은 지문을 주고 4지 선다형 문제를 줍니다.
- Author 파악하기: stimulus의 author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실 author가 누구인지만 알아도 2지선다로 줄일 수있습니다. (secondary source 제외) 예를들어, stimulus가 Truman's speech 라면 답은 must be related to containment of communism and involvement.
- 지문에서 키워드 잡기: 비교적 period 7부터의 Stimulus는 1900년대이므로 표현이나 단어가 이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period 1-6의 stimulus의 표현이나 단어는 이해하기가 비교적 어렵기 때문에 문장을 이해하려하지 말고 stimulus의 tone이나 keyword만 파악 (For example, if stimulus is about abolitionists' perspective on slavery, it should be negative and critical tone, no matter what vocab he/she used)
4. DBQ and LEQ
- 사실 DBQ와 LEQ에서 만점을 받기에는 정말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analysis & reasoning에서의 complexity point는 짧은 시간안에 받을 수있는 점수가 아니기 때문에 포기하시는게 빠릅니다. (받을려면 하나의 주제에 대한 counterargument with outside evidences를 포함해야함)
- 그러므로, contextualization, thesis, evidences, historical reasoning을 확실하게 하여 5/6점을 챙기는게 좋습니다. ( MCQ를 46개 정도 맞는다고 가정하면 FRQ는 70퍼만 받아도 5점)
- FRQ는 heimler's video를 보면 examplary dbq, leq 와 팁을 자세하게 설명하니 유용합니다.
- 영어를 잘해서 점수를 잘받는 것이 아닙니다. FRQ rubric에는 얼마나 concise하고 어려운 단어를 쓴다고 해서 점수를 준다고 명시되어있지 않기때문에, 표현이나 단어는 상관이 없습니다. historical facts로 특정 주제에 argue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 거의 99.9%로 dbq는 period 3-8에서 나오고 leq는 1-3, 4-6, 7-9에서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러므로, 디테일을 외울거면 저 3개의 카테고리에서 하나만 파는 것을 추천합니다.
5. 내용
- 사실 APUSH에서의 내용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들어, period 1,2에서 다뤘던 노예제도는 period 4,5에서 sectionalism이 일어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이는 civil war로 이어지게 되죠. 또한, 노예 해방 이후의 인종차별 문제는 WW 1&2에서의 징병제, 사회적 변화, civil rights movement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역사적 사건이 이어지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중심적으로 파악하고 암기하면 효율적입니다.
- Political party's identity를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민주당이나 좌파 하면 보통 보수보다는 저소득층을 대변하고, 인권등에 앞장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800년대 democrats은 그 반대였죠. 예를들어, 1800년대의 democrats과 1900년대의 democrats의 ideal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이는 democrats가 대변하는 사람들의 성향과 경제적인 여건이 변화해서 생긴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