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토플 이번 시험 친거 보니 96점.....뭥미????????????????????????????????????????????
토플 시험 대충 유형은 알았다 싶어서 그 전날 스피킹 연습하고
시험 날에 리딩 하고 있는데 내 옆에 앉은 애가 헤드폰을 컴터에 연결하지도 않고 시험 설명문 온 시험장에 중계 하는 바람에 리딩에 집중도 못하고 리딩은 망했다 생각했었고 리스닝은 쉽다고 생각했고 스피킹은 두번째 에서 좀 버벅대긴 했는데 그래도 라이팅은 진짜 도대체 줄이고 줄여도 최대 글자를 넘어가기에 그냥 넘어가면서 잘봤다고 생각..그런데
리딩 점수가 제일 좋아......,.. 한국 취업 할려면 영어권 대학 나와도 영어점수 필요하다길래 한번 봐본건데 진짜 좌절
그렇다고 난 도서관에서 앉아서 공부만 한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인턴도 2번하고 지금도 미국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나 유학생활동안 뭐한거임? 진심..지금 패배감만 들고 있음..토플 한번 더 보자니 돈이 너무 아깝고 ㅠㅠㅠ
토익으로 한번 보자니 토익 유형도 잘 모르는데..........그래도 시험 응시료는 훨 싸더라구요..
어떡할까요? 좀 더 공부해서 토플을 볼까요 아님 토익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