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온지 3년 조금 지난 사람으로써 저보다 최근에 오신분들한테 조언좀 해드리려구요.
이건 뭐 사람마다 다 다른거지만 저를 포함한 평범한 사람들은 거진 3년정도는 있어야 적응이 됩니다.
(아 물론 전 아직3년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제작년에 비하면 엄청 편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오는 많은 분들이 친구문제와 영어문제로 문제를 격습니다.
우선,
친구가 안생겨서 슬프신 분들은 그냥 순수하게 영어가 딸려서 그런겁니다.
영어가 안되면 소통이 안되고
소통이 안되면 괜히 소심해지고 성격마져 무지 재미 없어지지요.
어쩔수 없는거예요. 제가 이거 하나 확실히 해드릴게요.
앞으로 당분간 많이 힘드실꺼예요.
친구가 없어서 아무리 매일매일 눈물로 밤을 보내신다 하더라도 다음날 뿅하고 친구가 생기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영어 실력도 마찬 가지 입니다. 아무리 마음속으로 '얘들이랑 영어로 수다도 떨고 성적도 좋게 나오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셔도 다음날 갑자기 원어민이 되는게 아닙니다.
원하는 것에는 그만큼에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겁니다.
아무리 간절히 원한다고 매일매일 자신의 행복한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도 다음날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자기 자신이 바라는대로 이루어질만큼 현실은 말랑말랑 하지가 않단 말이예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제일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나요?
당장 컴퓨터 끄고 영어 공부 해야겠지요? 도서관 가서 책 빌리세요. 읽을줄 모르시면 아기 그림책 읽으세요.
근처 도서관까지 갈 라이드가 없다면 학교 도서관 가세요. 소리내서 읽으세요.
일기도 쓰시고 숙제도 완벽하게 하고 문법공부도 하세요. 그냥 바쁘게 보내세요.
뭐 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학교 공부라도 열심히 하세요
올A+를 목표로 잡고 클레스가 레귤러면 다음에는 어널스 듣고 에이피도 들으세요. 그냥 바쁘게 보내세요.
근데 아무리 동기부여를 해도 작심 3일로 다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 내가 하루에 책도 몇장씩 읽고 단어도 몇개 외우고 한다쳐, 언제까지 해야해? 난 당장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빠져 나가고 싶은데. 그보다 이런게 도움이 되기나 하는거야?'
그냥 닥치고 하세요. 시간과 노력은 절대로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전에 님들이 불신을 가지고
중간에 그만두는것 뿐이에요. 왜 수많은 유명인들이 그렇게 노력을 하고 성공을 했겠습니까?
시간투자와 노력은 진리입니다. 매일매일 뭔가를 꾸준히 하세요.
당장 모든것이 바뀌길 바라는 것은 미성숙한 사람들이나 바라는것입니다.
성적이 낮게 나와도, 얘들이 내 말을 못알아 들어도 ,그룹 프로젝트때 파트너가 없어도, 남는 시간에 사람들이 웃고 떠들때 무얼 할지 모른다 해도, 무시당하고 놀림받아도, 점심시간에 화장실에서 점심시간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것도,
다 참으세요. 진짜로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줍니다. 절 보세요, 저도 나름 지난 몇년간 정말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주 만족 스럽고 매일매일 다른사람보다 더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루 5시간 목메어 운다고 해도 몇년만 지나면 이게 다 추억이 되고 값진 보물이 되는겁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여러분은 남들보다 더 힘든대신에 더 성숙해지고 멋진 사람이 될꺼니까요.
그러니까 모두 즐기세요! 지금 이 순간을 우울하게 질질짜면서 보내지 마시고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에대해 생각지고 대안을 만들고 계획을 세우는게 가장 빠른 지름길 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저는 이 행복한 인생 즐기고 있을꺼니 여러분도 빨리 행복해 지세요!! 다시말하지만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