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학년 2학기때 미국와서 쭈우우우욱 미국 고등학교 생활 하다가 이제 12학년인데요.
아빠가 교수셔서 한국으로 대학을 갈 경우에 대학 학비가 면제가 돼요. 4년 전부요.
그래서 금전적인 측면으로 따졌을 때 한국으로 대학을 가는게 더 나은데...
일단 미국 대학들도 원서는 다 넣었거든요.
이제 합격 통지서들이 하나 둘씩 오기 시작하는데 마음이 자꾸만 흔들려요.
점점 더 어려워지는 한국 수시 보기 싫어지기도 하구요.
미국에서 산지 3년 이상 됐는데 재외국민특례인가?
그거면 한국대학 더 쉽게 갈 수 있나요?
토플 105 정도인데.... 더 노력해야겠죠?
아 깜깜해요ㅠㅠ
미국에서는 이 정도만 하고 학교공부 좀 성실히하면 좋은 대학 붙는데...
한국은.. 왜 하루가 멀다하고 그렇게 어려워지는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