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6년생 고1되는 여자학생입니다
유학을 가고싶은데 생각없이 가려는건 아니고요 ..도피라던가 그런건 아니에요
유학가서 많이 힘드셔서 쓴소리도 하시고 미국오지마라고도 하시는데
몇년동안 꿈꿔왔고 ㅠㅠ 정말 미국가서 열심히 하고싶거든요
집안 경제가 안좋기때문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돈을 마련해서 갈거에요.
사실은 동화를 쓰고 있는데 아는 언니도 일러스트라고 해야하나 그런책을 써서 천만원넘게 돈을 벌었습니다
저는 물론 안될 확률이 많지만 ㅠㅠ
교환학생도 생각해봤는데 갔다와서 1년꿇어야 될듯하고 그래서 차라리
유학을 가서 돈이 없어서 1년만 있더라도 꼭 가고싶습니다.
사실 3년있고 싶은데 만약 상황이 안된다면 적어도 1년은 있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서 미국 8,9월쯤까지 유학갈 수 있을까요?
늦었다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아는 오빠도 고1때 가서 잘 적응하고 잘산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열심히 노력하면 유학생활 잘 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ㅠㅠ 열심히 하면..죽도록 ㅠㅠ
영어는 잘 못합니다 시험이나 문법 단어쪽으로는 못하지만 회화는 그래도 다른애들보단 잘된다고 생각해요..
흑흑
미국에 크리스찬사립학교로 가고싶은데 사립은 한국고등학교만큼 빡시다고도 하시더라고요
에세이나.. 숙제면에서
아무튼 주, 학교찾는것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호스트나 생활을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어요ㅠㅠ
사실 아버지가 지방에서 목회를 하십니다
그래서 전혀 돈은 없고요 ㅠㅠ 학원같은거 안다니고 열심히 노력하고있습니다:)
부모님께선 돈을 못대주시기때문에 제가 돈을 마련하려는거구요.
흑흑 여기 기독교싫어하시는분 많으시죠...
아무튼 전 제가 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움 주실 수 있는 분은 이메일로 연락주시거나 이메일 남겨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