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 대학입시 때문에 경쟁 하는거 보면 진짜 숨이 턱턱 막혀요.
심지어 이제 입시결과도 다 끝나고, 대학 결정도 다 난 상태에 다른 사람들 까내려요...
쟤는 흑인이라서 대학 더 잘 갔다느니, 운동선수라서 갔다니.
솔직히 저도
매일 연예인들 찾아보고, 공부는 하는 등 마는 둥하는 애들이
minority라서, 기부를 해서, 저보다 훨씬 대학 잘 가면
제가 한 노력들이 허무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도 분명히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있었던 기회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또 그 아이들이 남몰래 한 노력들이 아예 없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구요.
자기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노력을 바주길바라면서
왜 다른 사람들이 노력한건 모를까요...
더 잘 하려고 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데
굳이 뒤에서 뒷담하고 소문 퍼뜨리고...
축하 못 해주겠으면 그냥 무시를 해도 될텐데.
차라리 대학교에 affirmative action 같은거 없었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