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미국에 프레쉬맨으로 들어옴
처음학기 시작할때 캠프를 갔는데 같이 행아웃 할 상대를 못찾음
이때까지만 해도 아웃사이더 되는줄암
그때 어떤 잘나가는 주니어 형을 만나서 어울려다님
자연스럽게 친구가 늘고 이름을 날림
머리좋고 잘 도와주고 쿨하다고 친구 ㅈ나 생김
결국 학생회에 들어가게 됨
과학, 수학은 튜터할정도로 잘하고
역사는 B 나머지는 올A임
그리고 미국인이랑만 노니까 영어 발음도 좋고 많이 유창해짐
한국에서 왔다하면 코리안 아메리칸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꽤 많음
여친도 사귐 처음에는 백인이 최곤줄 알았는데 정서가 않맞음
나에게는 아시아인이 최고 그래서 아시안이랑 사귀는데 너무 잘맞아서 좋음
여까지가 내 유학생활
이제부터 이 학교에 있는 어떤형에대해..
94년생인데 서포머
처음 1주일은 좋았음 내가 많이 도와줘서
근데 문제가 잘난척, 허세가 무서울정도로 넘침
뉴질랜드에서 살다온거를 너무 자랑스러워함
자기 뉴질랜드에 있음때 뭐했다 뭐했다 맨날그럼
그리고 무식함 전 학교애서 전설의 올 F를 맞은 기적의 소유자
근데 여기와서 수학 잘한다고 ㅈㄹ병 도짐
내가 봤을떄는 한국에서 죽쓸타입
너무 나대고 잘난척이 심한데 막상하면 ㅈ나 못함
글고 가장 짜증나는게 뭐 실수만하면 한국에선 이런다 라는 식으로 넘어감
국가망신 1등공신 을사 5적에 넣고싶음
글고 발음이 ㅈ임 내 여친발음은 살짝 아시안억양이 있음
근데 귀엽고 좋음
근데 이형은 영국발음도 아니고 뉴질랜드 발을도 아니고 미국발음도
아님 아시아 영어발음도 아님 그냥 재앙임
그러면서 내여친 발을음 맨날 놀림
그형이 occur을 오쿠라고 발음했음떄 박장대소 했음
그리고 너무끼어듬 나대라고 해서 나대는 건지 너무 나댐
모든일에 다 간섭합
여기까지 가 그형의 유학생활
내생각으로는
영어가 어느정도 되면 약간 재밌을떈 재밌고 진지할때 진지해져서
잘나가는 주니어나 시니어랑 어울리면 딴사람들하고도 자동으로 친해짐
나대는것도 좋은데 약간 정도것 나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