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냐면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4과목 + 필수적인 초록이 외우기가 있는데 하루치를 공부 하다보면 꼭 하나 빼먹게 되는것.
하루종일 공부한다고 쳐도 4과목을 다 챙기면 초록이를 못 외우게 되고 초록이를 열심히 붙들면 또 한과목 못하게되는
토플공부의 이 밸런스 붕괴 현상은 진짜 극복하기 힘드네요.
그렇다고 무슨 과목이라도 하나 손을 놓으면 그거 다시 만회하는데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니 포기할 수도 없고...
(예를 들면 wrt은 템플릿을 싹 잊는다던지.. spk은 입에서 감을 다 잊는다든지...)
저같은 경우는 학원다니기전에 초록이 많이 봐서 어휘에 약간 자신이 있어서 초록이를 손에 좀 놓고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감이 점점 떨어지는게 느껴지더군요.
초록이랑 rc는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던데 막상 LC, SPK, WRT 수업진도나 자습진도 따라가다보면 놓치기 쉽상이고...
4과목을 전부 동시에 공부 해야한다는 점이야 말로 극복하기 힘든 난관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4과목중 한과목이라도 거의 정복이 되어있으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공부하기 쉽겠죠. LC는 귀가 다 뚫려서 거의 만점 받으신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