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달 이맘때 쯤 토플점수가 나오지 않아 좌절하여 아래와 같은 넋두리 글을 올렸던 30대 후반의 아재토플러입니다.
8월 한달간 정규수업을 들은 후 친 시험(8/26)에서 95점을 받았습니다.(27/ 24/ 20/ 24)
해커스 게시판에서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이 멘탈을 재정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유학을 결심하고 준비하면서 가족들을 포함한 친인척분들의 반대에 부딪쳐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많이 좌절했는데 이 게시판에 여러분들 쓰시는 글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학교에 지원하려면 100점을 넘어야 안정권인듯 보이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토플은 여기까지 하고 GRE와 CV 작성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9월 10일에 시험을 한번 더 쳤었습니다. 리딩 리스닝은 27 26까지 받았는데, 독립형 라이팅에서 limited가 나와 버렸네요. 수업시간에 학습했던 것과 동일한 주제가 나와서 외웠던것을 그대로 적어내려갔는데 저랑 비슷한 패턴으로 적으신 분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남은 연휴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