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 공부할때 항상 고민되는게
문제를 푼후에
1. 스크립트를 보며 한번에 따라할수 있을 청크를 듣고 따라하며 동시 해석한 후에 스크립트를 덮고 다시 한번 듣고 따라하며 동시해석 -> 안들리는 단어는 스크립트 보고 듣고 몇번 발음하기
가 좋은지
2. 처음부터 스크립트를 안보고 따라할수 있는 청크 듣고 따라하며 해석, 안들리는 부분은 스크립트 확인하면서 진행하기
가 좋은지 고민되네요.
1번같은 경우 많이들 읽어서 모르면 들어도 모른다라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예를들어 전혀 배경지식이 없는 강의를 한국어로 들을때도
처음 들어서 모르면 참고서를 읽고 들으면 잘 들린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방법으로 하면 스크립트 덮은 후엔 정말 잘들리지만 이렇게 하면 자기가 이미 스크립트를 한번 읽어서 어느정도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리스닝 연습이 제대로 될까 걱정임
반대로 2번같은경우는 처음부터 리스닝에 초점을 맞춰 좋을것 같지만 우선 전혀 배경지식이 없거나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으면 시간이 엄청 걸리고 효율도 안좋을것 같고, 흐름이 끊기죠.
이 외에도
3. 처음 스크립트를 펴서 한문장씩 음독 -> 스크립트 안보고 듣고 따라하기로 진행도 해봤는데
어느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것 같으세요? 이외에 방법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