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지막 시험인데다, 평소에 약했던 말하기 마저 대박을 쳐서 진짜 되는구나 싶었는데, 쓰기 독립형에서 발목을 제대로 잡았네요.. 그래서 GRE까지 다 만들어놨는데 그냥 끝내기 너무 아쉬워서 ㅠㅠ 라이팅이 오프면 다시 한 번 더 볼 생각이에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시험을 한 번 더 보는게 너무 힘든 상황이라 여러분께 한 번 라이팅 오프 토픽여부를 여쭤보고 제가 결정하려고 합니다. 좀 부탁드릴게요 ㅠ
문제: It is difficult for teachers both to be popular (well liked) and effective in helping students learn. Agree or disagree?
제 답변 Disagree (즉, 인기있는 동시에 학생들이 학습하는 것을 돕는데 효과적인 게 가능하다는 입장)
이유1.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materials이 존재한다.
-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어렵게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 그런데, 요즘에는 유투브 동영상, 가상실습, 인터넷에 있는 다양한 보충자료, 그리고 심지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까지 있어서 선생님들은 이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쉽게 가르칠 수 있다. 그렇기에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면서 그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다.
- 예시는 제가 스페인어를 공부한 경험을 썼습니다.
이유2. 선생님들이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줄 수 있다.
- 요즘 학생들은 할일 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스트레스를 너무나도 많이 받는다.
- 그렇기에 선생님께서 효과적으로 자신들에게 공부를 시켜준다면, 이들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상당히 줄일 수 있고,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준 선생님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선생님이 효과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것은 그들의 인기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 예시는 제가 외교관이 되려고 동시에 3개국어를 공부하는데 숙제가 너무 많아서 미칠 지경이었는데, 스페인어 선생님이 너무 효과적으로 제가 공부를 가르쳐줘서 제가 모든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고, 그래서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었다.
대충 이 정도 쓴 거 같아요. 총 400자 정도 썼구요..
지금까지 토플 6번 보면서 독립형 모두 good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여러분의 고견 기다리고 있을게요.
답변 달아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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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30 만점 나왔습니다 ^^ 참고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