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시험을 보려고합니다. 그동안 정규교재 1회, 액츄얼 테스트1회, 해커스 보카1회 를 보고 시험을 쳤는데 남은 한 달동안 정규교재 문제유형별 전략+틀린문제+단어, 구문 정리. 액츄얼 테스트 다시 풀기, 보카 최대한 많이보기. 정도를 하고 시험을 칠 건지 아니면 다른 교재들을 구매해서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특히 스피킹 시험을 보면서 경험한 것은 "이 부분을 적으면 되겠다." 하고 캐치를 해도 막상 준비시간동안 문장을 만들지 못하거나, 짤막하게 받아적을 포인트를 만들지 못해 아예 절반을 날려버리는 (이번 통합형 3번 문제의 경우 무난한 주제였는데 주어+동사+목적어 정도의 간단한 문장으로 요약을 못하겠어서 제가 지어내서 말했습니다. ㅠㅠ) 참사가 일어났다는 겁니다.
라이팅도 문장을 패러프레이징 하거나 통합형 리스닝의 근거를 매끄럽게 문장으로 만들어내지 못해서 마지막 두 문장 정도를 적지 못하고
시간이 초과됬고요.ㅠㅠ
결국 문장 만드는 실력이 부족해서 스피킹에서 특히 고생하고 라이팅도 시간이 모자른 상황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문장 구성하는 법을
연습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그냥 라이팅 정규교재 문제들 답안의 표현들을 외우고 스피킹은....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종로 해커스 스피킹, 라이팅을 다녔었는데 솔직히 스피킹은... 제가 문장을 만드는 능력을 스스로 올리지 않는 이상 별 도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강남 쪽은 모르겠습니다만...
남은 기간 1) 기존 교재로 다시 공부 + 문장 구성 연습(유용한 구문, 표현 외우기) 2) 기존 정규교재 + 스피킹 라이팅 액츄얼 테스트 + 문장 구성연습 3) 소위 "유명" 강사 인강 듣기 + 복습 중 어떤 방법을 택할지 고민입니다. 가급적이면 3)은 피하고 싶지만 다른 강사분들의 실력을 모르니 그냥 배재하기도 어렵고요.
스피킹과 라이팅, 그 중에서 특히 스피킹 문장 구성하는 법이나 스피킹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한 번 시험을 보니 스피킹이 너무 구멍이 커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