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간격으로 최근 4번 본 경험에 비교해 봤을 때 오늘 시험 난이도는
리스닝 > 스피킹 = 라이팅 > 리딩이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평가해보는게 부질없다고 생각했는데
게시판 보기 전에는 라이팅 3번 이유를 제대로 못들어서 지금 점수가 제일 잘 나오는 영역인
리스닝을 늘려야 하나 했었는데, 여기 와 보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그래서 혹시 다른분들도 도움될까 해서 기억날 때 정리해봅니다.
리딩은 오늘 4개 파트중에 가장 쉬웠던 것 같아요. 3개 지문이 모두...!
(물론 제 점수는 좋기 힘듬... ㅠ.ㅠ 앞에서 쉬워서 2번째 지문때 시간관리 깜빡 놓치고 마지막에 시간 빠듯..
심지어 맞은 보카 답 되돌아가서 고치는 바보짓을 함... 흑흑..)
저는 리스닝은 딱 듣는데 듣기 자체가 속도나 내용면에서 기존보다 확연히 어렵더라구요.
문제 자체는 무난했던 것 같구요. 리스닝에 더미가 나왔는데, 2주 전이랑 완전 똑같아서 아..이게 여기분들이
말씀하시는 bird migration이구나.. 그래도 소심해서 듣고 열심히 풀었네요...
스피킹은 1번이 -_-.. 가수 둘을 "비교"하라는 저에게는 완전대박 생소한...문제여서 당황했어요.
나머지는 유사했고요.. 1번에서 당황하고 3번에서 풀었던 문제가 나오는 바람에 더 당황해서 망했네요..
라이팅은 통합형에서 리스닝이 역시 어려워서... 1, 3번째 이유를 제대로 못 적었네요.
1번은 GW이 아니라 가뭄이 세지 않았다. (나이테를 봐서 는 맞게 쓰고..)
3번은 전쟁이 원인일 수 있고 지지 근거가 약하다. (못들어서 들은 단어로 얼버무림..)
독립형은 문제만 놓고 보면 아주 평이했네요..
오늘 시험보신 분들 다들 대박나셨으면 합니다.
다들 원하시는 점수 얻을 때 까지 힘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