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을 준비하는데 학교측에 문의해보니 3월 1일자 시험을 쳐도 온라인 성적 증명으로 가능하더라구요.
그런데 3주 남은 시점에서 한방에 점수를 만들려니(목표점수는 72점입니다) 부담이 되네요...
2월 22일 시험은 재응시 기간때문에 걸려서 칠 수 없는 상황이고
2월 15일꺼를 한번 쳐보는게 어떨까 고민중인데,
지금 ㅜㅜ 준비된게 거의 없네요. 리스닝 리딩은 하루에 정말 조금씩 준비해왔고..(중급반 들으며 딱 숙제만 해가는 정도)
스피킹 라이팅은 아직 문제 유형도 제대로 정리가 안되었어요. 템플릿은 독립형 외에는 외우질 않아서 거의 모르구요...
이 상황에서 응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돈이 한두푼이 아닌데 돈 낭비인 것 같기도하고, 성적 나오고 더 조바심이 나오진 않을지도 걱정되네요.
시험장 분위기나 그런 것들 적응하는 것에는 물론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