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도 넘는 시간 전에 GRE를 본적 있는 늦깍이 수험생입니다.
하루에 3시간 정도 4-5일 토플에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라 매번 모든 과목을 보진 못합니다.
지금 종규 인강을 듣고 있고,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데만 6개월 가량이 걸렸던 상황입니다.
토플 후에 GRE를 쳐야 하기 때문에 언제까지 토플만 붙들 수는 없어 8월 말에 홈에디션으로 치면 어떨까 고민 중입니다.
1. 홈에디션으로 칠 경우 다른 사람의 소리와 상관 없이 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마이크 상태 등이 괜찮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점수에 크게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시험장도 예약 할 수 있는데 어떤 편이 나을까요?
2. 리딩을 제외하고 모든 영역이 결국 리스닝의 문제인데, 6개월 동안 조금씩 여유를 두고 꼼꼼히 복습을 했으나 드라마틱하게 리스닝이 좋아졌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스피킹 2타입, 4타입, 라이팅 통합형에서 여지 없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달 남짓 놔둔 상황에서 급하게 하기 보다 스피킹 2, 4 타입의 리스닝 지문을 속도, 강세 등에 맞춰 쉐도잉을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리스닝 대화문을 해보았더니 정말 똑같이 하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시간 대비,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1시간정도이지만 똑같이 읽는 쉐도잉을 병행하면 리스닝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까요?
쉐도잉 지문은 생물, 경제, 심리 강의 부분 위주로 할 예정입니다.
고수님들의 댓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