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6일 시험에서 운좋게(?) writing 28점을 받았습니다.
저보다 더 훌륭한 점수 나오신 분 있겠지만,
off-topic 받으신 분들 많으신거 같아서 기억을 더듬어 간단하게 몇자 남기려해요.
몇 달전 speaking에서 독립형에서 다음 중 가장 어려운 시기는 언제냐?
1. chilren 2. teenager?... 3. adult
머 이런 식의 문제가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teenager 라고 topic sentence를 말하면서도,
이유를 말할 때, 습관처럼 계속 "student" 를 주어로 쓴 나머지.... off-topic 으로 판단되는 limited 를 받았습니다.
1.2.3. 모두가 student 일 수 있는데, 그 차이를 차별화해서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낮은 점수를 받았던거 같아요.
이 때문에 10.16 writing 문제에서는 5세에서 11세? 정도의 어린 학생들에 대한 문제라는 것을 인지하고,
문제에 적시된 타겟 집단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티를 냈습니다.
제가 썼던 표현 중에 다른 문제에도 적용될 수 있는 유용한 표현은
One defining characteristic of young children is that they are too immature to
tolerate and embrace differences among people.
이런식으로 타겟 대상인 집단의 (부족한) 특징을 간략하게 언급해주고,
small group으로 공부함으로써, 이런 부족한 특징을 보완할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예시를 들때도,
개인적 경험 : under the age of 5 때는 어땠는데, 학교에 입학해서 small group으로 공부하면서
self-centered 하던 것이 많이 개선되고,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식으로
타겟 집단을 다시 한 번 언급해줬어요.
그리고 평소에도, 학원에서 배운 template 을 조금 더 좋은 표현으로 확장시키는 연습을 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template 암기 하시면서 한 두 문장 정도 추가해보시거나,
비슷하지만 더 수준있는 표현으로 바꿔보시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