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이 필요한데요 일단 유형만 파악하고 첫시험 치러 갔습니다
(대충 셤장 분위기 등은 여기 검색 통해서 들었구요 ㅎㅎ)
아 참고로 10.16 시험입니당
1. 리딩 - 23
아 이거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너무 안풀리드라구요?
너무 어려워서 초반부터 멘붕왔던 기억이 나네요, 뒤에 한 5문제인가 찍었습니다.
단어는 그럭저럭 쉬웠던것 같은데 그 맨마지막에 나오는 2-3개씩 고르는건 시간상 하기 어렵드라구요,
원래 이렇게 어려운지 이때가 어려운지 잘 모르겠지만 꽤나 버거웠습니다.
2. 리스닝 - 21
이 점수 가지고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사실 생각했던것 보다 쉬웠습니다.
(한 15점 나올줄 알았거든요..)
렉쳐에 대해서 너무 겁먹고 갔는데 관심주제(천문학)이 나와서 잘 풀었고,
다만 Music은 통째로 날렸던것 같네요, 컨버는 그럭저럭이었던것 같아요,
해커스 문제지 보다 좀 쉬웠던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제가 볼때 진짜 쉬웠던 시험이었는데 ㅎㅎ 점수가 저러면 다음시험에 저 점수 지키기도 어려울것 같네요..
3. 스피킹 - 20 ( fair / fair / fair )
오프토픽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갔죠, 일단 생소한 시험환경에 정말 놀랐고,
좌우로 애들이 너무 유창하게 말을 하드라구요,
1번이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말을 하긴 했지만 정말 뭐랄까 이딴 대답을 해도 될까 하는 수준의 답변을 했구요,
2-6번까지 시간내에 말은 다 했지만 셤장 오기 전에 생각은 천천히 할말만 하자 였는데
옆에 애들이 유창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진짜 랩을 하듯이 쏟아내는데
입은 뭐라 말하고 있지만 머리로 드는 생각은 아 문법 다 틀렸다, 이게 무슨 말이지, 이런말하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시간이 흐르고 있어서 끊지도 못하고 계속 횡설수설 했던말 반복했던것 같네요,
4. 롸이팅 - 22 ( fair / fair )
이것 또한 독립형에서 오프토픽 많이 나온다 해서 걱정이 많았죠, 주제가 쉬운듯 쉽지 않았고 바디 2개만 쓰고 끝내려고 했는데
바디2개 쓰고 나니 글자수가 300이 안되서 ㅋㅋ 궁색한 바디 1개 더 붙였습니다. 다행히 논지에 벗어나진 않았는지 fair 받았네요
좋은 표현 어려운단어 멋진 문장구조 등 다 쓰고 싶었으나, 시간의 압박 등으로 통해 그냥 정말 1-3형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문장만 썻네요.. ㅋㅋ젠장..
리딩과 롸이팅은 공부해서 점수를 올릴자신이 있는데 리스닝과 스피킹은 좀 걱정이네요 ㅎ
100점은 받아야 하는데.. 그냥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혹시 이 점수대에서 100점까지 올라가신 분 경험담 있음 간단하게 나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