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에서 다시 듣고 푸는 문제 추세가 예전과는 조금 바뀌고 있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가령 예전에는 몇 문장을 다시 들려주고, 그 다음에 거기에서 한 문장 정도 다시 들려준 다음에 이 문장의 의미가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여서, 그 문장 전후의 센텐스들을 근거로 정답을 고르는거였는데
요즘에는 다시 들려주는 문장도 한 문장 아니면 두 문장 정도 밖에 안 되는거 같고, 그래서 다시 들려준 문장들을 넘어서 전체적인 맥락을 기억하고 정답을 골라야 되는건가 좀 헷갈리기도 해서요.
요즘 스타토플 리스닝 책도 풀고 있는데 이 책의 다시 듣고 푸는 문제들도 그런 식으로 출제된거 같기도 하고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궁금한 마음에 한번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