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치고사를 보고 왔는데 입문반을 들으라고 뜨더라고요.
근데 시험 보면서 어렵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듣기는 70%는 무슨 말인지 알겠는지 스피커가 울리고 세부적인 내용은 좀 못들어서
많이 틀린거 같고 독해도 문장이 어렵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모르는 단어들이 좀 있고 내용들이 좀 생소하고 상당히 길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쓰기 시험은 없었지만 사실 웬만한 내용 쓸줄 압니다. 물론 회화 위주지만 이런 약간 학술적인 내용의 에세이를 써본적은 없어서..
이번 11월 4일부터 강의를 들을까 하는데 원래 계획은 정규 오전이나 오후반 들을 계획이었는데
토플 경험 전혀 없이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반선택을 잘해야지 제 수준보다 너무 높으면 시간낭비라 생각하기 때문에..
원래 계획 했던데로 정규반을 들을 까요? 정규반 어떤식으로 강의를 하시나요?
아니면 인터미디엇? 이론 50%에 문풀 50%정도 되나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