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7세 직장인으로 영어 시험을 정식으로 준비 해 본적이 없습니다.
1, 영어는 수능때 거의 다 맞았었고
(아실지 모르겠지만 17년 전에 성문 종합 영어 이런걸로 공부 했었습니다)
2. 7개월 간 미국에서 전공 관련 연수를 한 경험이 있으며
3. 진급 준비하면서 봤던 토익은 800점 초반대 / 토익 스피킹은 140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기회로 MBA를 준비(원서마감 3/1)하게 되어서
송종욱 선생님 GRE 입문반을 수강 하던 중에
입학 필수 조건 토플 커트라인 점수 100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토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최소 리딩26/리스팅24/라이팅24/스피킹22)
누가 GRE 하면 토플은 쉽다는 말이 사실이 아님을 눈팅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사실 토플이 리딩/스피킹/라이팅/리스닝으로 구성 되어있다는 것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무턱대고 주말 토플 중급 정규반을 신청했습니다.
저에게는 평일 최대 4~5시간 / 주말 이틀 정도의 시간이 허용 됩니다.
이것도 그나마 쥐어 짜낸 시간이라서 한달 간 거의 좀비처럼 회사에 출근했네요
어렵다는 건 알지만 좋든싫든 3월 초에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어있고
하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보려는 마음입니다.
어제 교재를 받아드니 답답한 마음이 확 들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공부 시간을 어떻게 분배하면 좋을지 경험많으신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