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20점이고 트라이얼때 20점이 나와서
정규로 가서 좀 더 보충을 해서 20점을 안정적으로 받자는 생각에서 올라왔고
시험은 12월 16일에 봅니다.
리딩 리스닝을 먼저 잡고 가자고 해서 스피킹 라이팅을 9월부터 준비한지라..
바로 시험을 보라는 조언은 저에게 맞지 않을거 같음을 미리 말씀드릴께요.
암튼 2주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있어서 조언 부탁드려요.
정규반 수업을 듣다보니 대부분 25점 이상을 목표로 하시더라고요.
물론 수업도 그렇게 진행이 되고요.
빨간책 말고 부교재 문제는 실제 셤보다 어렵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늘 멘붕이 옵니다..ㅠㅠ6문제 중에 정말 운좋으면 4개 평균 2-3개 맞아요...ㅠ
사실 중급을 3달을 듣는것은 중급반 쌤도 추천을 해주지 않으셨기에
제가 현재 선택할수 있는 것은 자습이 아니면 정규반 수업인데..
어려운 문제들이지만...
수업을 그래도 듣는것이 좋은건지...
저에게 조금 벅찬 감이 있지만..
컨버도 요즘 렉쳐로 많이 나오잖아요.
조금만 함정을 파면 여지없이 쏙쏙 빠지네요..
지금 현재 지욱쌤 복습 방법대로 연습을 매일 하고 있긴해요..
평균 3시간 이상 걸리고..
20점이라고 말씀드리니 기초체력을 키우라 하셔서
컨버에 더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물론 분명 도움이 될거라 예상합니다..ㅠ
지욱쌤의 명강의를 의심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 현재 저의 상황에서 시험이 두달 남았는데..
따라가기 버거워도 하나라도 더 얻어가겠다 생각하고 정규를 하는 것이 나은것은지?
아님...20점이니 나머지 두달도 중급으로만 준비하는게 나은것인지?
특히 아래반부터 올라와서 정규반 들으신 분들의 실제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4개월을 달려왔는데..
오늘은 정말 눈물이 나고...기운이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