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전국 최고 명문 자사고 목표인데요.
영어는 그 나이 또래에 비해서는 굉장히 잘하는 편이지만, 그래봤자 중 2 수준입니다 (꾸준히 영어 학원 보낸 정도)
근데 자사고는 영어 괴물들이 너무 많다고 해서요. 걱정이네요.
근데 토플은 리스닝하고 라이팅도 준비해야 하는데 이게 정규 교과 과정에 필요한가요?
쉽게 말해 수시로 대학 가려는데 토플을 준비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수능 영어를 준비하는게 맞는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자사고 들어가는 애들은 미국에 살다 온 애들도 있고 토플 100 점 넘는 애들이 상당히 많다고 해서요.
괜히 너무 어려운 토플 준비 시켜서 (시간 대비 비효율성), 들어갔는데 리스닝이나 라이팅은 내신에
별로 쓸모가 없다는 말이 많아서요.
제발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