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토익을 10/14일날 처음 보고 800점을 받았었습니다. 그러고 다른 시험을 준비하느라 한동안 영어를 못했다가 1월달에 처음 해커스에서 토플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1월 한달 토플중급 방학집중반 한달을 들은 뒤 2/2 첫토플은 20 20 20 21로 81점이였습니다. 그러고 제가 고등학생인데 방학때 잠시 지방에서 올라온거라 2월달 한달 다시 학교가서 졸업을 한뒤에 3월달 정규수업을 들었습니다. 제가 토플점수가 좀 급하게 필요해서 3월 둘쨰주부터 2주마다 시험을 보게 되었네요 ㅋㅋ 그렇게해서 2번쨰시험 87 3번째 89 그런다음에 세번째 시험인 마지막 4월둘쨰주 시험에서 103을 찍게되었습니당! 그렇게해서 저는 토익 800베이스로 1월달, 3월달 해커스에서 공부해서 토플 103점을 찍게 되었네요 ㅎㅎ 밑에는 점수입니다.
이건 토익에 대한 아무런 공부도 하지않고 유형파악하기위해 RC기출만 5세트 풀고 토익봤을때입니다. 학교 영어모의고사는 항상 90점 초반이나 88, 89가 나왔던것같아요
이건 3월달에 다시 해커스 다니기 시작하면서 2주 수업듣고 본 시험입니다! 스피킹이 다소 떨어졌지만 리딩리스닝은 확연히 올랐네요
이건 2주만에 다시 본 시험으로 리딩, 라이팅이 소폭 올랐지만 리스닝은 떡락했습니다 ㅋㅋ; 이날 리스닝이 유난히 좀 어렵더라구요
대망의 마지막시험! ㅎㅎ 사실 리포팅 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이라서 오히려 긴장이 풀리더라구요 될대로 되라 하는식으로 ㅋㅋ; 보시다시피 리스닝이 전시험 대비 무려 8점이나 올랐고 스피킹도 한번에 6점이나 오른것이 보입니다 ㅎㅎ
아래에 별 볼것 없는 공부법+소소한 팁(선생님추천 포함) 이라도 적어놓겠습니당
공부법+팁
1. 리딩
리딩은 우선 모든 선생님이 강조하시듯이 단어가 제일 중요합니다. 문제의 비중도 동의어찾는 문제가 가장 많이나오고 문법적인 것을 다 알더라도 단어뜻을 모르면 제대로 해석이 될리가 없죠. 저도 정말 단어가 약한 학생이였습니다. 그래서 첫 시험에 다들 잘나오는 리딩을 20점나오고 시무룩해있었죠.. ㅋㅋ 단어는 초록색 해커스에서 만든 단어장을 봤는데요, 진짜 매번 시험 볼 떄마다 느꼇던 건데 단어문제 백이면 백 다 이 단어장에서 나옵니다 꿀이에요 !! ㅋㅋㅋ 저는 비록 시간이 없어서 초록색 단어장 절반도 못외우고 친것같은데 사실 28점받은것도 단어문제에서 까인게 아닌가 싶어요 ㅋㅋ.. 제가 단어몰라도 문맥으로 맞추는걸 진짜루 잘해가지고 빈약한 단어상태로 겨우겨우 목표점수를 받았네요. 그래도 단어를 외우면 리딩점수가 오르는게 정말 체감이 팍팍됩니다 ㅎㅎ 전 처음 공부할때부터 단어가 약해서 초록이단어장 day 한개에 아는단어가 2개내지 3개였어요. 여러분들도 첨에 갑갑하더라도 차근차근 끈기를 가지고 외워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리딩은 선생님들이 가르치시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 딱히 추천할 만한 선생님은 없는것같네요.
2. 리스닝
리스닝하면 노트테이킹인거 다들 아시죠? ㅎㅎ 전 우선 리스닝은 Cloud선생님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잘가르쳐주세요! 가장 효율적으로 리스닝점수를 올리는 법을 가르쳐주시는것 같습니다. 문제를 맞추는 방법, 잘 못들었을때 대처법 등등 실전에 필요한 모든걸 터득할수있습니다 ㅎㅎ 리스닝은 귀가 안뚫리셨다면 우선 많이들어서 귀를 뚫는게 우선인것같구요, 단어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원어민들도 모르는단어 있으면 못알아듣거든요 ㅋㅋㅋ;; 리스닝에서 노트테이킹이 중요한 이유가 또 라이팅 스피킹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기 떄문 아니겠습니까 ㅎㅎ 리스닝실력이 오르면 토플점수는 따라 오르게 되있습니다. 많이듣고 많이 외우고 많이쓰고!!
3. 라이팅
라이팅은 진짜 선생님을 많이타는 것 같아요. 아마 4영역중에서 가장 선생님을 많이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처음에 어느 선생님을 들어야 할지 망설이다가 평가좋은쌤을 듣자 해서 정규라이팅 평가1위이신 송원선생님한테 들었습니다만 정말 잘가르치신다는게 느껴지면서도 저한텐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1월달에 들었던 Taylor Kim선생님이 주셨던 템플렛을 이용해서 독립형을 쓰게되었습니다. 저한테 가장 고마운 선생님중 한분이신데 지금은 수업이 없으신것같더라구요. 3월달에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라이팅은 자기한테 맞는 템플렛과 수업을 주는 선생님을 최대한 빨리 찾는게 가장 좋아요! 자기한테 맞지않다고 확실하게 느끼신다면 과감히 다음달부터는 다른선생님을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이팅 팁으로는 통합형은 제가 페어를 받아서 드릴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ㅋㅋ 한가지라도 드리자면 듣기 들려주기 전에 주는 리딩지문 노트테이킹 열심히 하시구 듣기에서 리딩에 없는 내용, 반박하는내용이 나오면 무조건 받아적으세요 모르는 단어여도 발음이라도 적어두셨다고 나중에 적으시면 점수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독립형은 논리전개가 중요한데, 서론-본론1-본론2-결론이 가장 이상적이구 문제에 따라 본론은 1개만 있어도 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문법실수, 오타를 줄이는게 점수 1점이라도 높이는데에 도움이 되구요, 타자는 200타이상은 칠 수 있도록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한테 맞는 선생님의 템플렛을 받아서 외우다보면 그 템플렛안의 논리전개가 머릿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게 익숙해지면 템플렛을 못쓰는 주제가 나오더라도 상황에맞게 유연하게 자기가 글을 지어낼 수 있게 되더라구요.
4. 스피킹
스피킹은 제가 어떻게해서 갑자기 점수가 올랐는지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 ㅋㅋㅋㅋ 진짜 예측이 안되는 영역인것같아요. 굿 페어 페어로 독립형에서 굿을 받았는데, 독립형에서 템플렛에만 의지하면 안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사실 독립형은 유창성이 가장 중요하고 논리는 두번쨰라서 조금 말이 안되는 것 같더라도 끊기지않고 쭉 이어서 말하면 점수가 잘 나오게 되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시험치고나서 내가 뭔 헛소리를 지껄이고 온거지라고 생각했지만 쭉 이어서 헛소리를 지껄이니 처음으로 굿을 받게되었습니다 ㅋㅋ 스피킹 통합형은 역시 노트테이킹이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은 템플렛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테이킹50% 템프렛50%라고 봐도 무방할것같네요. 통합형은 모든 정보가 빠짐없이 들어갔나가 가장 중요하므로 유창성은 2위입니다. 발음이 조금 안좋고 끊김이 있더라도 필요한 정보가 다 들어있으면 점수는 잘나온다고 하네요. 전항상 정보를 빼먹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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