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입니다.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 한국입시를 작년부터 급하게 준비하게 되어서 말도 안되지만 의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토플을 110점 가까이 만들어야 하는데 여태까지 살면서 공부를 열심히해본적 없는 학생이라 그런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시험은 3번 봤고 94점이 최고득점입니다. (MyBest Score 조합한 점수 아님)
이제 리딩 리스닝은 감을 잡았지만 문제는 스피킹 라이팅인데
말 그대로 한국에서 산 시간이랑 영미권 외국에서 산 시간이 거의 비례하는데도 불구하고
스피킹 24점 이상, 라이팅 26점 이 이상으로 오르지가 않습니다.
영어가 평소에 더 편해서 만점은 좀하면 나오겠지라고 생각해왔는데
이 두 구간이 전혀 오르지 않습니다.
스피킹은 프리토킹을 원어민 친구들과 잘하는 대도 불구하고 항상 머리가 하얘져서 좋은 발음으로 영양가 없는 답만하는 것 같구요,
라이팅은 항상 시간이 남아돌고, 타자도 빨라서 이정도면 잘 쓴 것 같은데...? 해도 26점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제 생각엔 라이팅은 실력보단 논리적인 판짜기가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하면 논리적으로 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될 수 있다면 독학으로 이 두 섹션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공부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두 섹션 다 기본기: 발음, 인토네이션, 문법, 작문 실력은 충분하단 가정아래에서요.
여태껏 꿈이 없어서 공부를 해본적 없었는데 제게도 과분한 꿈이 생겨서 정말 열심히 매달려보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