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리딩 29, 리스닝 27, 스피킹 23, 라이팅 26, 총점 105 이렇게 나왔거든요.
점수 프로파일 보시면 감이 오시겠지만 영어권 경험 없는 순토종이고요.
카투사 2년 복무한 게 영어권 경험 전부..
현재 목표치는 리딩 29 이상 , 리스닝 28 이상, 스피킹 25 이상, 라이팅 28 이상 총점 110 이상이에요.
12월 17일 시험이고 본격 준비 시작한 건 오늘까지 해서 한 달 정도 됐어요.
앞으로 남은 9일 동안 계획하고 있는 건 다음과 같아요.
괜찮은 계획인지 봐주시면 감사할게요.
1) 먼저 리딩.
개인적으로 리딩은 자신 있는 분야고. 중국 TPO 풀면 아주 망할 때 27정도 나와요.
해커스 액츄얼 풀면 42문제 중 5개 이하로 틀리고요.
남은 9일 동안은요.
해커스 액츄얼 2회 더 풀고, 중국 TPO 3회 더 풀고
푼 문제 중 오답 정리하고 모르는 단어 정리 + 지금까지 외운 단어, 표현 정리.
2) 리스닝. 리스닝은 좀 자신 없는 분야여서 지난 달 동안 최지욱 선생님 강의 들었고요.
최지욱 선생님이 주신 컴실 최종 모의고사 풀었을 때 제 성적 보시고 선생님 말씀이
실전 28점 정도 예상 가능하다 하시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중국 TPO 같은 거 풀면 25점 안팎 정도 나오고 해커스 액츄얼로 27/34 정도 나오고 해서
아직 그래도 리스닝이 약한 것 같다고 느껴져요.
남은 9일 동안,
해커스 액츄얼 2회 더 풀기 + 중국 TPO 3회 정도 더 풀고
오답 정리 후 새로운 표현 정리 + 지금까지 외운 단어, 표현 정리.
+ 해커스 정규 빨간 교재로 기본기 계속 다지며 노테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매일 연습
3) 스피킹. 스피킹은 지금까지 독학 고집하다가 비효율적인 것 같아서 일단 이번 달부터
이수련 선생님 정규 강의 듣기 시작했어요.
스피킹은 남은 9일 동안
학원 수업 따라가면서 매일 템플릿 익숙하게 입에다 갖다 붙이도록 하고,
매일 모의고사 한 세트 연습 + 지금까지 기출문제 정리된 것 브레인 스토밍 및 연습.
4) 라이팅. 라이팅은 독학 중이고요. 이것도 좀 자신있는 분야라서 계속 독학하려고 하고 있어요.
남은 9일 동안
모의고사 3 세트 연습 + 독립형 주제풀에서 랜덤으로 매일 1개 연습
앞으로 남은 9일 동안 대체로 이 정도 계획 갖고 있거든요.
혹시 영역별 안배나 준비 컨텐츠 면에서 불필요한 것 같은 부분이나 너무 무리가 될 것 같은 부분,
혹은 보강이 필요할 것 같은 부분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할게요.
다들 시험이 3년 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고 해서 걱정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