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플 시작하고 초반에는 매일 빠짐없이 타자연습, 자리연습 꾸준히했고
어느정도 자판 한 글자 한 글자 쳐다보는 단계에서 벗어난 후에는
공부할 시간도 부족해서... 자리연습은 안하고.. 어떤 날은 2일 내내 하루에 8시간정도 타자자리연습만 한적도 있어요..
타자연습용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샀었고..
거의 매일 독립형이나 통합형 에세이 작성하면서 계속 영타를 치니까 늘긴 엄청늘었는데,
더이상은 절대로 빨라지질 않네요.. 오타도 심해서 지우고 쓰는것도 상당히 많고..
타자연습에 쏟은 시간만 해도 상당한데, 왤까요..
타자 자판을 들여다보면 그 스펠링에 맞는 자리 찾느라 머리속에서 작문이 멈춰요ㅠㅠ
타자의 한계가 너무 답답하네요..
머릿속에 완전히 외워진 통합형 템플릿 구조문장만 (the reading~ argues that~이런거 ) 치는데에도 4분 30초가 걸려요 ㅠㅠ
다른 분들은 애초에 영타가 빠르셨나요?
30분동안 에세이구조를 어떻게 바꿔도 단어수는 항상 똑같아서...
타자빠른 분들 보면 진짜 부러운데 너무 궁금해요.. 연습하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