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복무중인 일병5호봉입니다.
제대후 토플시험 응시를 위해 겨우겨우 공부하고있고, 현재 해커스 보카, 해커스 문법 이 두권만 먼저 공부하고있습니다.
근데 단어는 그냥 반복해서 외우는거밖에 길이 없으니까 공부방법이 헷갈리지않는데, 문법은 좀 혼란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시험도 수능, 미친듯이 공부해본 것도 수능이기에 지금 공부하는 영문법 또한 마찬가지로 수능영어 영문법 문제를 맞추기 위한 공부나 내신을 위한 영문법처럼 그냥 달달달 외워야할지..어디까지 파고들어야할지가 고민입니다.
솔직히 토플시험도 그렇고, 앞으로 영어권 유학준비를 위한 공부를 위해서도 마찬가지로 문법을 학문적으로 외워야 할 건 아니란건 알고있기에 당장 어떻게 공부해야할지가 조금 막막합니다.
지금은 챕터 한개씩 매일매일 책을보고, 노트필기하고, 연습문제를 풀고...이렇게만 하고있는데
그냥 이대로 하면 될까요.....제가 바라는건 독해를 하면서 혹은 글쓰기,말하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게 될 정도의 문법수준을 갖추는건데 이걸 인지하고 공부를 하니까 되려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공부하면서도 감이 안잡힙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