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디션 덕분에 조용한 환경에서 시험 볼 수 있어서(물론 노테는 좀 번거로워졌지만) 좋긴 한데..
다른 모 커뮤니티에서는 무슨 얘기도 나왔냐면,
대학들이 홈에디션 점수를 인정해줄지도 들어봐야 하지 않겠냐. 점수 제출할 때 시험장 정보 뜨는걸로 알고 있다. 홈에디션으로 본거면 대학 측에서 다 알테고, 그걸 인정할지에 대한 대학들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문득 궁금해져서 찾아보니까 어떤 학교는 "홈에디션 점수는 temporarily accept 할거고 그 이후 점수 규정은 추후 새로 공개하겠다" 하는데도 있고
"ETS가 홈에디션을 제공한대!" 식으로 공지하는 대학도 있더라구요. (아마 이용을 장려하는 뉘앙스로 봐서는 홈에디션 점수를 인정한다는 입장 같습니다.)
제가 지금 사회복무중인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2021~2022년 사이에 랭킹 높은 학교로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서요..
지금 토플 점수 따 놔도 성적 만료 전에 지원이 가능할 것 같아요.
현 상황을 봤을 때 홈에디션이 여러모로 좋은 점수 따기 괜찮은 제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데(장비도 다 갖춰져 있습니다)
괜히 나중에라도 대학 측에서 홈에디션 점수는 안 받겠다고 하면 괜히 200달러만 날리는게 아닐지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