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순수 국내파 토종이고, 영어권 경험은 1도 없고, 학원도 아예 안 다녔었고요.
다들 이야기 하는 템플릿이 뭔지도 아예 모르고 완전 독학으로 공부했었던 사람으로서
라이팅 만점 두 번 연달아 받은 제 경험을 살려서 말씀을 드려 볼게요.
라이팅 점수의 경우 처음에 27점 한 번 받고, 그 다음 29점 두 번 받고 그 다음에 30점 두 번 받았거든요.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쓰다보면 장황해질 수 있겠지만요;; 제가 워낙 장황한 스타일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1. 통합형 - 결론을 반드시 쓴다.
보통 서론, 본론1, 본론2, 본론3 이렇게 하고 끝내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거 비추입니다.
서론, 본론1, 본론2, 본론3 이렇게 쓰고서 끝에 무조건 결론 단락을 써주시는 게 좋아요.
제가 라이팅 27, 29점 받았을 때는 결론 단락은 안 써주고 그냥 끝냈거든요.
근데 30점 두 번 받았을 때는 두 번 다 결론 단락을 써주고 끝냈어요.
결론 단락이라고 해야 특별한 것은 없어요.
'결론적으로, 리딩에서 ~라고 주장하는 것과 달리 교수는 본론1, 본론2, 본론3의 이유로
리딩에서의 주장은 틀렸다고 논증하고 있다.'
그냥 이런 식으로만 적어주시면 돼요.
이렇게 하면 좋은 이유는 결국 글의 완결성, 안정감과 관련이 되기 때문이에요.
본론1, 본론2, 본론3 그냥 이렇게 하고 끝내자니 뭔가 뒷맛이 깔끔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잖아요.
2. 통합형 - 리스닝 중 전문용어 하나 정도는 무조건 캐치하여 답안에 적는다.
리스닝 들은 걸 라이팅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구체성이 떨어지고 약간 두루뭉술하게 풀어 서술하는 경향을
많은 분들이 보이는 것 같아요. 다급한 경우에는 할 수 없지만 그렇게 되면
답안의 구체성이 떨어지고 간지러운 데가 긁히지 않은 느낌을 주게 돼요.
이럴 때 그나마 간지러운 데를 조금 긁어주는 효과를 내는 게 리스닝에 나온 전문용어를 활용하는 겁니다.
물론 모든 전문용어를 다 받아적는 것은 힘들 거에요 아마.
저도 그렇게까지는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적어도 전문 용어 하나 정도는 풀로 캐치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리고 그걸 라이팅에 적는 거에요. 그래야 리스닝을 잘 이해했다는 인상을 채점관에게 심어 줄 수 있어요.
3. 통합형, 독립형 - 영타 실력을 늘린다.
첫 번째로, 가장 하잘것 없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게 바로 영타에요.
이건 통합형, 독립형 막론 다 해당 돼요.
저도 처음에 영타가 250타밖에 안 나와서 고민이었거든요.
토플 처음 보는데 라이팅 시간에 저는 영타가 느려서 따 따 따 따 완전 비루하게 이러고 있는데
옆자리 분은 막 따라라라라라라라 이러고 있으니까 영타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 두 달 정도는 리스닝 들으면서 딕테를 영타 치면서 하는 방법으로 영타 연습을 했습니다.
일반 영타 연습 프로그램으로 하자니 시간 낭비같고 재미도 없고 이렇게 해서 언제 느나
생각이 너무 들어서 현타만 오고 별 도움도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리스닝 딕테를 영타로 하니까 리스닝 실력도 늘고 리스닝 빠르게 쫓아가면서 영타 연습을 하려 하니
자연스럽게 속도가 붙더라고요. 그렇게 한 달 반 연습했더니 영타도 350~400타 수준까지는 끌어올려
지더라고요.
그러면서 나타나게 된 현상이 라이팅 시험볼 때 자연스럽게 분량도 길어지는 거에요.
이제 자연스럽게 제가 드리려고 하는 두 번째 조언으로 넘어가는데요.
4. 독립형 - 분량은 될 수 있는 한 길게 가져간다(500~600자 정도)
일단 분량은 무조건적으로 길게 가져가시는 게 좋아요.
이건 통합형도 마찬가지, 그러려면 잘 듣는 것이 필요하겠지만요.
제 경우 통합형도 한 300자는 항상 써요.
이제 독립형 말씀 드리자면요.
27점 받았을 때는 400-450자 정도로 독립형 답안을 적었던 것 같아요.
그 때는 영타가 느려서 머릿속 생각을 답안으로 옮기는 데에 한계가 많았던 점도 있었죠.
쓰고 싶었던 말은 많았는데 말이죠..
근데 29, 30점 받았을 때는 빨라진 영타를 갖고 머릿속 생각을 지체 없이 타자로 쳐내니까 분량도
550~700자 가까이도 금방 채워지더라고요.
실제로 30점 받았던 두 번 시험에서 11월 말에는 650자 정도 채웠고, 12월 중순에는 570자 정도 썼던 것 같아요.
다만 주의할 점은 분량을 길게 가져가되 문법에 오류가 없는 문장들로 채워가는 게 중요하다는 거겠죠.
문법 오류 잔뜩 있으면서 분량만 길면 나쁜 문장만 자꾸 채점관에게 읽히면서 자기 답안에 대한
나쁜 인상만 계속 심어주는 역효과가 나올테니까요.
이건 여담인데 제가 실제 토플 시험 볼 때 600, 700자 정도 쓰는 느낌으로 여기 라이팅 게시판에다
첨삭 요청하면 어떤 분은 항상 제 글이 장황하다고 점수를 낮게 주시더라고요.
물론 그분의 라이팅에 대한 철학도 있으시겠지만 제 입장으로는 능력이 되신다면, 영작 실력도 되시고,
논리도 되고, 영문법, 어법 어느 정도 숙지가 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는 길이는 될 수 있는 한
길게 가져가시는 게 좋다는 게 제 입장이에요. 그래야 채점관에게 '아, 얘는 이 주제를 갖고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구나.'라는 인상을 아무래도 줄 수 있거든요.
대학에서도 교수님들이 아무래도 길이가 긴 보고서를 좀 더 눈여겨 보게되죠.
더 성실하다는 착시 효과를 주기도 하고요.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5. 독립형 - 서론에 공을 들인다.
그 다음에 세부적인 팁을 좀 드리자면 독립형 답안 적으실 때 템플릿 쓰시는 분들은 보통
서론을 이런 패턴으로 적으시더라고요.
'주어진 주제 ~는 상당히 논쟁거리가 될 만한 문제다. 어떤 사람들은 ~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나는 ~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라이팅 게시판 같은 곳 보면 대부분 분들이 서론을 딱 이렇게만 적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27점 받았을 때와 29,30점 받았을 때의 결정적인 차이가 서론의 퀄리티였다고 생각해요.
저도 27점 받았을 때는 서론은 대충 3줄 정도만 쓰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갔거든요.
근데 어느 때부턴가 서론 스타일을 좀 바꿨어요. 이를테면 이런 식이에요.
주제가 '신입생이 대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제공되는 오리엔테이션을 듣는 게 좋은가?
선배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게 좋은가?' 라는 것이었어요.
이 때 서론을
'대학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적응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를 위해 많은 신입생들이 각자가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들을 활용한다. 어떤 사람들은 선배와 친밀하게 지내고, 어떤 사람들은 대학교 홈페이지를
자세히 살펴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오리엔테이션에 열심히 참석하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먼저 논제가 제기된 큰 배경을 제시하고 그 다음에 이러한 배경과 관련된 구체적 현상들을
서술해 준 다음에 제 주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작성했거든요.
이렇게 한 이후로 29, 30점이 나오더라고요.
최근에 30점 두 번 받았을 때는 11월 말과, 12월 중순 시험이었는데요.
11월 말 시험의 독립형에서 논제가
'현대 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50년 전에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데에 동의하는가?'
였는데 이 때는 서론을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은 모든 부모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를 잘 키우려고 특벼한 공을 들이는
것 같다. 그러는 과정에서 때로 50년 전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어땠을지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많은 부
모들이 50년 전이 지금보다 훨씬 어렵지 않았을지 추측하는 것 같다.'
이런식으로 적은 다음에 제 의견 부분으로 들어갔습니다.
또 12월 중순 시험의 경우 독립형 논제는
'교수들이 학생들이 수업에 들어오기 전에 자신의 강의 장면이 녹화되어 있는 영상을 먼저 배포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학생들이 수업 내용에 익숙해질 수 있고, 또한 수업 내용을 여러 번 반복, 연습할 수
있어서 학습에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에 동의하는가?
였거든요. 이 때는 서론을
'교수들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자신의 수업을 잘 따라올 수 있게 할지 연구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수들은 나름대로 수업 이해를 원활히 돕기 위해 각자의 방법들을 활용한다. 어떤 교수
들은 학생들에게 발표를 많이 시키기도 하고, 시험을 자주 보도록 하기도 한다 또한 어떤 교수들은 자신의
수업 영상을 학생들에게 사전에 배포하여 예습하고 오도록 하기도 한다.'
이런식으로 적고나서 제 의견 부분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채점관들이 어찌됐든 글의 첫머리를 읽으면서 읽을 글에 대한 첫 인상을 형성할 수
밖에 없거든요. 글의 도입부가 밋밋하게 '어떤 사람은 ~라고 주장하고, 다른 사람은 ~라고 주장한다. 나는
~가 더 맞다고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적으면 채점관에 따라서는 틀에 박혀서 글이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심한 경우 논제와 관련해 많이 고민을 해보지 않은 수험생으로 생각할 염려도 있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서론을 좀 더 신경 써서 생동감 있게 적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독립형 - 표현은 최대한 고급지게 활용한다.
표현과 관련하여 제가 쓴 전략은 이래요. 평소에 논문이나 영어로 된 전공책을 읽는 경우가 잦아서
이런 것들을 읽는 중에 진짜 유용하다 멋지다 생각되는 표현은 따로 적어두어요.
제 경우에는 구글드라이브 문서를 활용해서 적어요. 단어장 노트보다 이게 좋은 이유는 지하철이나 버스
다니면서 생각날 때마다 핸드폰 꺼내서 볼 수도 있어서 그래요.
그럼 구체적으로 고급진 표현이란 게 뭐냐면요.
한 단어 보다는 여러 단어로 된 표현들, 그니깐 숙어를 많이 적으면 좋아요.
이를테면, clarify 보다는 shed light on으로 during 보다는 over the course of로 이런 식이죠.
이런 페어들은 여기 아래에다 좀 적어 볼게요.
use -> make use of
discourage -> put a damper on
decrease -> be on the wane
insist -> give voice to
first -> first and foremost
largely -> to a great extent
with -> in combination with
reasonable -> stand to reason
due to -> attributable to
among -> in the midst of
except for -> with the exception of, to the exclusion of
important -> of great importance
이런 식이에요. 특히 마지막꺼 of great importance, of great value, of great significance 이 표현은
라이팅 할 때 꼭 하나 정도는 넣어주세요. 라이팅 할 때 important, significant 쓸 일 많잖아요.
그럴 때 저런 표현 써주면 글이 훨씬 고급스러워져요.
외국 논문이나 저술, 타임지, 뉴욕타임즈 기사 같은 거 보면 저런 표현은 꼭 하나씩 들어가더라고요.
이 외에도 여럿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평소 영어로 된 책을 읽거나 하다못해 토플 리딩, 리스닝 지문
공부할 때 유용하겠다 싶은 것 있으면 따로 적어두고 외우면 정말 유용해요. 토플 리딩이나 리스닝
지문에도 라이팅에 쓰면 엄청 고급지게 보일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 굉장히 많거든요.
그리고 관용어도 살짝 살짝 써주면 좋아요. 물론 너무 많이 쓰면 글이 구어처럼 돼서 지저분해지겠지만요.
관용어란 이를 테면 get the hang of it 이런 표현이에요. get into the swing of 이런 것들이요.
제 경우 get the hang of it 이 표현 쓸 때 두 번 다 30점 받았었어요. 이게 꼭 이 표현 때문에 만점
받은건지야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이런 표현을 군데군데 잊을만하면 한 번씩 넣어주시면 글이 훨씬
덜 지루하고 맛깔나지는 효과가 있어요.
7. 독립형 - 문법을 최대한 다양하게 구사한다.
일단 저의 경우에는 가정법과 분사구문 이 두 가지 문법은 무조건 구사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예시에서 '만약 이게 없었다면, 이러지 않았다면, 이렇게 밖에 안 됐을 거다.' 이런 표현으로
마무리를 하는 식이고요,
분사구문도 ~하는데, 그럼으로써 ~ 한다. 이런 구문을 많이 구사해요. 영어로 하면 ~,thereby ~ing 이런 표현이겠죠.
8. 독립형 - 시험 보는 당시, 문제 읽고 브레인스토밍 하는 시간 적어도 3~5분 갖는다.
일단 독립형 문제 딱 떴을 때 가장 먼저 하셔야 하는 것은 문제를 자세히 꼼꼼히 정확하게 읽어 보시는 거에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문제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빨리 읽고 바로 브레인스토밍 들어갔다가 문제 잘못 이해하고서 오프 토픽
내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문제를 자세히 읽고 확실히 이해했다 생각할 때까지 적어도 30초 정도는 활용하시고
문제가 긴 경우에는 1분~1분 30초까지 쓰셔도 돼요. 브레인스토밍은 그 다음부터고요.
9. 독립형 - 예시는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적는다.
어떤 유명 라이팅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게 구체화, 차별화라고 들은 것 같아요.
학원은 안 다녔지만 이 사이트에서 그런 말씀들 하시는 걸 많이 들었기 때문에 저도 알고 있긴 해요ㅎ
예시를 구체적으로 적는다는 게 뭐냐면요. 문제에서 요구하고 묻고 있는 내용과 내가 적는 예시를 뭔가
찰지게 연결시킨다는 느낌을 생각하시면 돼요. 내 예시와 문제의 내용이 긴밀하게 관련될 수밖에 없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거에요. 예를 들어볼게요.
'신입생이 대학생활 적응하는 데 오리엔테이션 듣는 게 좋을까? 선배들로부터 정보를 얻는 게 좋을까?'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할 때요.
'선배들한테 정보 얻는 게 더 좋다고 하고서, 왜냐면 선배들은 더 생생하고 살아 있는 정보를 줄 수 있다.'
라고 했어요.
그러고서 예시는 아주 구체적으로 드는 거에요. 저는 제 경험을 예로 들었는데요.
'선배가 이것도 알려주고 저것도 알려주고, 그래서 그게 내가 동아리 생활 적응하는 데는 어떻게 도움이
되었고, 학과 생활 적응하는 데는 어떻게 도움이 되었고, 심지어 중간, 기말고사도 잘 볼 수 있었다.
그 선배들 도움 덕분에. 오리엔테이션만으로 이런 모든 게 가능했을까? 오리엔테이션은 상대적으로 선배
들의 도움에 비하면 수박겉핥기였다.'
이런 식으로 적어주었어요. 그러니까 단순히 선배한테 도움을 받는 게 더 생생한 정보였으니까 라고 쓰고
적절한 선에서 예시를 끊어주는 게 아니라
그 내용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적어주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반대 입장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까지 언급해주시면 금상첨화겠죠.
그리고 예시 관련 여담인데요. 제 경우 27, 29, 29, 30, 30 이렇게 라이팅 점수 받는 동안 단 한 번도
연구 예시는 적은 적 없어요. 실제로 연구 예시가 오프토픽 주범인지는 저도 모르지만 그냥 자기 경험을
예시로 적으면 다 돼요. 제 경우 심지어 제가 경험한 것도 아닌 것을 시험장에서 그 자리에서 지어서 엄청
나게 거짓말 많이 했어요. 답안만 구체화, 차별화 시켜서 작성하면 장땡이니까요. 있지도 않은 큰아버지
얘기를 쓰기도 하고, 만나지도 않은 친구 얘기 쓰기도 하고 엄청 그랬어요.
10. 독립형 - 평소에 논리적으로 잘 쓰인 글들을 많이 읽는다.
저의 경우에는 한국어지만 유시민 선생님이 쓰신 글들을 많이 읽었어요. 평소 이 분을 좋아하기도 했고,
제가 한국어로도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기도 해서 글을 좀 더 잘 쓰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분을 닮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분 글을 많이 읽었는데 특히 유명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라는 책
이게 영어 라이팅에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눈을 틔워주는 느낌.
그래서 그 긴밀하게 논리를 이끌어가는 방법들, 읽고 있으면 빨려 들어가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수
밖에 없게 글을 쓰는 방법들을 이 분 글을 통해서 배우고 토플 라이팅에도 적용하니까 정말 도움 많이 되더라고요.
시간 나시면 이런 글들도 찾아서 읽어 주시면 분명히 도움 될 거라 생각해요.
이상 10가지 라이팅 팁을 아주 주저리 주저리 길게 적어 드렸네요...;;
제가 글을 한 번 쓰면 워낙 길어져 버리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여지없이;;
일단 여기까지 다 읽어 주신 분들 계시다면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고요.
제 경우 지금 토종답게 스피킹 때문에 고생하고 있긴 하지만...
제 경우를 통하여서 토종이라도 라이팅만큼은 당당하게 30점 연달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그것도 학원 아예 안 다니고, 템플릿도 모른 상태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많은 토종분들이 자신감을 갖고 라이팅 시험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원하는 기간에 목표 점수 받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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