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득점멘토 6기 림깅이_10주차 칼럼 – 토플 라이팅
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6기
림깅이입니다!
벌써 10주차 칼럼을
작성하는 시기가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저는 그동안 교환학생 생생일기 게시판에 칼럼을 작성하여서 토플
게시판에는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이번 칼럼은 지난 영역에 이어서 마지막 토플 과목인 라이팅에 관해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한달간
정규 교재로만 독학을 하였기에, 단기간 독학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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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과목은 토플 시험의 가장 마지막에 55분간 치릅니다. 스피킹을 제외한 타 과목에 비해 짧은 편이지만, 마지막인 만큼 집중이 풀리거나 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문항 수는 2개이며, 통합형 읽기(3분)-듣기(2분)-쓰기(20분)과 독립형 문항이 있습니다.
통합형 문제는 하나의 주제에 대한 리딩, 리스닝 부분이 짧게 있습니다. 이 부분을 요약하고 자신의 글을 전개하시면
됩니다.
독립형 문제는 제시문이 주어지고,
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글을 쓰면 됩니다.
리딩
주어진 문단의 중심 내용을 찾고,
이 부분을 글쓰기 시 한두 문장 정도로 요약하여 서술하시는 데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예시답안들을 참고하면서 리딩 지문을 어떻게 요약했는지 표현을 익혔습니다. 자신의 템플릿을 이용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요약하시면 되겠습니다.
리스닝
리스닝의 흐름은 거의 리딩 지문을 반박하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염두에 두시고 들으시면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 지 감이 잡힙니다. 저의
경우에는 리스닝 시 큰 흐름은 쉽게 기억할 수 있으므로 따로 노트테이킹하지 않고, 세부적 내용은 잊어버리기
쉬우므로 노트테이킹하였습니다. 노트테이킹 방법은 사람마다 추천하는 방식이 다르니 문제를 풀면서 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라이팅 – 개요 작성의
중요성!
리딩, 리스닝 후 20분이라는 작성 시간이 주어집니다. 제가 라이팅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개요 작성하기입니다. 자신이 글을 쓰다가 막히거나, 아이디어가
안 나오는 사람이라면, 최소 5분~8분 정도는 개요 작성에 투자하셔서 자신이 글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 끝까지 계획을 세워 놓고서 글쓰기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개요 작성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개요가 탄탄하다면 글쓰기를 할 때 일필휘지로 막힘없이 작성할 수 있어 오히려 시간을 효율적이고 알차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모든 글쓰기 시 적용된다고 봅니다.
) 영타에 자신이 있다면 10분까지도 시간을 쓸 수는 있습니다만, 글을 다 쓰고 퇴고 과정에서 자신의 글을 검토해 보고 수정할 시간도 2-3분은
최소한 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8분까지라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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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형>
통합형 문제 작성을 완료하면 독립형 문제로 넘어갑니다. 토플 시험의 정말 마지막 문제이고, 자신의 의견을 정말로 자유롭게
서술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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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브레인스토밍 훈련하기!
한편, 리딩, 리스닝 등을 통한 주제 가이드라인이 없기에 오히려 막막함을 느끼는 수험생 분들도 계십니다. 독립형 문제에서도 개요 작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입니다. 평소 공부를 하실 때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글 분량을 채울 수 있다면 그 의견을 가지고 글쓰기를 하기 위한 개요
작성, 글쓰기훈련을 하면 좋습니다. 채점자가 글의 의견이
글쓴이의 진심과 다른 지 알 길 이 없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빠르게 분량만 채우기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앞서 통합형에서도 언급하였던 개요 작성의 중요성은 독립형에서도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오히려 가이드라인 없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하기에 독립형에서
개요 작성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논리적 아이디어를 사용하여 개요를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신의 템플릿이 있다면 그에 맞게 어떤 이야기를 넣을 지 기획하시면 됩니다. 저는 토플 준비 시 본문의 주제, 언급 내용 간략히 + 자신의 근거 1, 자신의 근거 2
+ 결론도출(마무리) 형식으로 템플릿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는 타인의 템플릿 없이 정규 교재만으로 기획한 개인의 템플릿입니다. 학원 등에서 제공받은 템플릿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템플릿
사용에서 더 나아가, 자신이 템플릿을 조금씩 바꿔 표현하는 등 유연하게 템플릿을 응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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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타 연습의
중요성>
토플 시험이 영어로 보는 PBT시험이지만, 아직 토플 라이팅 시험까지도 컴퓨터로 본다는 사람은 크게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라이팅 시험도 토플로 응시합니다.
( 간혹 수험생 분들
가운데 컴퓨터로 시험을 치루는지 모르셔서 손으로 라이팅 하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씀드립니다. )
그래서, 영타 연습을
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타자가 느려 시험에서 아쉬웠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영어 타자가 조금이라도 빨랐다면 시험에서 본인이 작성하고자 했던 바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여러분들도 영타가 빠르다면 작성 속도를 아껴서 개요 작성과 탈고, 수정
시간에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타 연습을
무엇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교재에 있는
예시답안을 워드나 메모장에 필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 써진 글을 눈으로 읽는 것과, 실제로 타자로 써 보는 것은 확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직접
쓰다 보면 어느 정도 분량에서 서론, 본론, 결론을 작성해야
할 지 감을 잡기 쉬워집니다. 또한 필사하는 동시에 예시답안 글의 구조와 표현 등을 자연히 익힐 수
있어 라이팅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자신이 실제 답안 작성 시에도 자연히 녹아들어 답안
작성 방향도 교정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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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라이팅까지 해서 토플 네 과목에 대한 칼럼 작성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만약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은 다음 칼럼 작성 소재 선정에 도움이 되며, 다른 유저분들의 궁금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득점멘토 6기
림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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