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CL 문학 석사 컨디셔널 오퍼를 받고 현재는 오퍼를 1년 미룬 상태입니다.
미룬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영어이고요.
문학 석사이다보니 언어 능력 요구치가 높아 바로 시작하기엔 부담을 느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UCL 프리 세셔널 코스도 이미 마감되어있는 상태였구요..
석사 시작 전 영국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데 현재 추려진 것이 다음 두가지 정도입니다.
1. 타학교(아마 SOAS)에서 문학 프리마스터 공부(약 9월부터 6월) 후 UCL 프리세셔널 코스 듣기 (UCL엔 문학 프리마스터 과정이 없더라고요)
2. 어학원에서 영어공부 후 UCL 프리세셔널 코스 듣기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집중하고 싶은 부분은 라이팅과 스피킹입니다.
아무래도 국내파이다 보니 실전적인 면에서 부족함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물론 학문적인 부분도 1년 동안 더 공부하고 싶고요.
혹시 경험자이시거나, 귀띔 해주실만한 부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