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에서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전공은 이공계에 속하는 통계학과인데, 시각디자인으로 전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유학은 독일로 가고 싶은데 여기서 2학년을 마치고 가면 그 곳에 가서 다시 1학년 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명문대 분교에 다니고 있어서 교환학생은 본교와 연결된 외국 명문대로도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학을 생각하면서 교환학생을 굳이 가는 게 의미가 있을지(교환학생을 만약 간다면 올해는 끝났고 내년에 가야합니다),
아니면 그냥 학부를 졸업하고 석사를 가는 게 좋을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