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유학하고 왔을뿐인데 귀국 후 몇개월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립고 한국에서 적응을 못하겠어요.
게다가 유학투자 대비 그다지 직업전선에서 이득도 없구요.
빚만 져서 그 빚갚고 있는 중..
빚만 져서 그 빚갚고 있는 중..
유학당시에는 타향살이가 인종차별이 서러웠는데..
여긴 인종도 같은데 온갖 것들을 분류해서 차별해서 등급ㅎ화하고 조직내 계급화해서 양천이원제 해대고..
여긴 인종도 같은데 온갖 것들을 분류해서 차별해서 등급ㅎ화하고 조직내 계급화해서 양천이원제 해대고..
금의환향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삶이 윤택해질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한국살이가 더 힘든것 같아요.
물가는 비싸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서서 잠자는 사람까지 부지기 수이고..
공중도덕은 커녕 사람 치고 눈흘기고 마치 출퇴근때 보는 사람들 많은 수가 마치 좀비들 같네요.
사람들이 여유있고 대중교통 이용할때 눈마주치면 미소짓던 사람들이 있었던 미국이 그리워요.
미국에선 공부만 했는데 재미있는 유학생활도 아니었는데
가끔 공원 산책하고 오페라 보러가고 박물관 가고 일요일이면 NFL 혼자 보고 교회 예배후 한국분 만나서 한국말 연습하고..
집근처 학교근처 2달러 주고 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향과 그 맛이 아니 그때의 여유가 아주 가끔은 눈물나도록 그립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마 한 집에서 5년간 살았던 면이 유학생활을 더 그립게 하는거 같네요.
결론은 한국사는게 적응이 잘 안되요.
유독 저만 그런건가요?
어떻게 이 그리움을 이겨내죠?ㅠ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여기 말고 딱히 이런 얘기 나눌때가 없어서 여기다 적었는데,
"석박사 귀국일기" 이런거 있음 거기다 적었을텐데.. 이해해주셨음 합니다.
물가는 비싸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서서 잠자는 사람까지 부지기 수이고..
공중도덕은 커녕 사람 치고 눈흘기고 마치 출퇴근때 보는 사람들 많은 수가 마치 좀비들 같네요.
사람들이 여유있고 대중교통 이용할때 눈마주치면 미소짓던 사람들이 있었던 미국이 그리워요.
미국에선 공부만 했는데 재미있는 유학생활도 아니었는데
가끔 공원 산책하고 오페라 보러가고 박물관 가고 일요일이면 NFL 혼자 보고 교회 예배후 한국분 만나서 한국말 연습하고..
집근처 학교근처 2달러 주고 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향과 그 맛이 아니 그때의 여유가 아주 가끔은 눈물나도록 그립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마 한 집에서 5년간 살았던 면이 유학생활을 더 그립게 하는거 같네요.
결론은 한국사는게 적응이 잘 안되요.
유독 저만 그런건가요?
어떻게 이 그리움을 이겨내죠?ㅠ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여기 말고 딱히 이런 얘기 나눌때가 없어서 여기다 적었는데,
"석박사 귀국일기" 이런거 있음 거기다 적었을텐데.. 이해해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