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박사지원을 했고, 지원한 학교 중 한 학교와의 인터뷰가 내일인데...
너무 긴장이 되는 탓인지...
인터뷰 준비는 안 되고...
여러 분들의 일기를 보면서...
차라리 내일 인터뷰 안 되서..
박사 시작 포기할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이도 많고 (40대 중반을 바라봄)...
아이도 아직 어리고...
엄마로서, 주부로서, 아내로서 일을 내해면서...
과연 해낼 수 있을지...
이미 결심이 섰음에도... 그래서...1년 넘게 준비해.. 지원했음에도..
다시금 이런 회의가 드는 건 왜 일까요?..
제게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