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박사 4학기 지났고 5학기 마지막 코스웍 남았습니다.
보통 박사는 4년 5년 걸린다는데 교수님께서 내년 졸업을 벌써 말씀하십니다.
코스웍 끝나고 내년 봄학기에 논문 더 집중하면 여름에 끝낼수가 있다고 하시는데요.
실험이 끝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데이터 있습니다. 이번 가을 내년 봄까지 추가 실험하면 마무리는 될듯하구요.
그런데 졸업시험을 통과해야 졸업이 가능한건데 교수님은 졸업을 당연한듯 말씀을 하시네요.
혹시 제가 싫어서 빨리 졸업시키려고 그러시는건지ㅜㅜ
처음 뵈었을때 교수님께서 옛날은 5년이상 걸렸지만 요즘은 빠르면 3년 4년이면 된다라고 말씀은 하셨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하네요.
더구나 전 미국인이 아니라 늦어질텐데...이게 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