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를 시작한지 약 1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힘들어도 나는 잘 할 수 있다고 다짐해가면서
꾹꾹 참아왔었는데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미국에 와서 가끔 만나는 친구 말고는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도 제가 연락을 안하다보니
선뜻 연락을 하지도 못하겠어요.
부모님께 전화해서 징징거려봤자 마음만 아파하실테구요..
무슨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힘든 시간도 지나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