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친구들도 좀 생각보다 많이 만들고 같이 놀기도 하고 하는데
그 와중에도 한켠이 텅 빈거 같은 느낌과 집에 오면 뭔가 계속 한국 생각이 나기도 하고..
한국에서 따로 오래 살아도 한번도 이런 감정이 든 적이 없는데 이러니 좀 혼랍스럽네요.
아직 1년차라 수업 위준데, 수업은 재밌게 듣고 있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항상 저런 생각 때문에 집에 그냥 갈까?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보통 이런 상황을 겪으시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