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외고 학생, 또는 졸업생들 끼리 서로 이 외고가 낫다 저 외고가 낫다~
올해 합격생들 실력이 형편없다~우리에 비하면 저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다...등등
하긴 요즘 외고가 하향추세고 자기보다 성적도 낮은 것?들이 외고 합격하는거 보면 배아픈것도 사실일 꺼에요..
게다가 또 보니깐 용인 이니 한영이니 별것도 안되는것들이 까분다는 얘기도 좀 시중에 있던데..
제가 이제 겨우 중2되는 아직 어린 학생이고 특목고에 대해 별 아는게 없어서
모르는 소리일수도 있지만 특목고에 대한 질문하러 (외고) 들어왔는데 감히 무슨 소리를 들을까봐 겁나서 적지를 못하겠네요...권력 다툼도 아니고 순위 다툼도 아니고 서로서로 정보 공유하고 도움 주라고 만든 외고 게시판이 꼭 이모양 이판이 되야 하나요....?
아무튼 제가 이런글쓰고 질문한다고 무슨 소릴 듣게 될지 모르겠지만...이 사이트를 방문하시는 분들중
순위다툼이 아니라 진정한 도움을 주기 위해 오신분이 계신다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대부분이 과고고...현재 서울에 안살기 때문에 대원외고 간사람 들도 다 2~3년 전 이야기라 정보가 적어요..
1 요즘 외고가 하향추세 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원외고는 여전히 좋은것 같아서요..(제가 모르는걸수도 있지만) 가능하다면 대원을 가고 싶습니다. 토플은 111점 작년에 맞았고...내신은 주요과목은 1%대...전체 성적은 450명중 3~7등 사이 합니다.
예체능이 약해서 기말이 중간보다 점수가 낮구요....영어 수학은 전부 1등 했어요..(100점)
그리고 교육청대회도 늘 대표로 뽑히고 최소 금상은 받았구요
수학도 교육청 대회 나가고 대학 영재원도 1년 과정 이수했지만 수학은 그닥 뛰어나지 않아서요...
그래서 절두절미 하고 질문 들어갑니다...
학원에서 kmo들으라는데 작년에 3개월정도 들었다가 과고 갈꺼아니면 굳이 들을필요 있나 싶어서 그만뒀는데
계속 들으라네요..주변에도 과고 안가도 1년정도 듣는거 괜찮다고 하고...외고 갈꺼면 굳이 들을 필요가 있을까요?
(제 실력은 위 글 보면 대충 아시겠죠..?진도는 현재 10가 나 기본 실력 3회씩 하고 방학때 실력으로 다시 1회씩 돌고 있습니다...한마디로 문과에서 잘하는편..?정도는 될것 같아요)
과학선행...지금 중3과학까지는 두번씩 봤고 공통 조금 하다가 그냥 수학하느라 끊었는데요
외고 갈꺼면 과학 선행 꼭 필요 할까요???필요하다면 어느정도??
수학선행은..?지금 대충 틀은 중3 끝나기 전 수1은 한번 볼수 있을것 같은데 요정도면 늦을까요..? 제가 사는곳에선 늦은 편이 아니지만 서울 애들은 워낙 진도도 빠르고 찬찬히 잘하니깐....(여기도 지방이지만 광역시예요..^^)
(잡이야기 추가....오늘 첨으로 3년만에 눈이 왔어요...눈 첨 본사람 처럼 신기하네요...
친구들한테 문자 보냈더니 딱 한명 답장왔어요...다들 친구 문자 확인하고 눈 구경할 시간도 없이 눈코 뜰세 없이 바쁜가 봐요...정말 이렇게 까지 바쁘게 공부해야 하나...싶기도 하지만...무튼 잡소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