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에 다니면서 유학준비를 위해 IELTS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꽤 있으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유학준비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IELTS 시험 준비 팁 등을 남겨드리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실까 하여 후기 남겨드립니다.
저는 25년 3월에 IELTS CBT 시험 응시를 하였고, Overall 8.0 점수를 취득하였습니다.
(리스닝 8.5, 리딩 9.0, 라이팅 7.0, 스피킹 7.5)
1. 시험 장소에 관하여
저는 주한영국문화원(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에서 시험을 보았는데, 시험장은 매우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있는 듯 하였습니다. 다만, 이 시험장을 결론적으로는 비추천 하는데요, 그 이유는 스피킹 시험을 봐주시는 외국인 할아버지(나이가 좀 있으셨고, 적당히 마른 체형에 구부정하게 땅바닥을 보고다니시는 특성이 있으셨습니다)의 채점 방식에 의문스러운 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피킹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중간에 말을 끊거나 준비한 말을 다 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공작(?)이 종종 들어왔고, 조금 더 말을 길게 하고자 하면 가차없이 끊어내셔서 스피킹 시험을 제대로 못봤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모바일로 성적표를 확인하는데, 스피킹 6.5가 떠서 EOR(재채점) 요청을 바로 넣었고, 이후 7.5로 점수가 상승한 것을 겪고 나서,, 채점관이 이상하다는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EOR 진행하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고, 채점관이 interviewee가 모든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분위기를 형성한다는 점을 고려하였을때, 이 채점관을 피하는것이 가장 상책이 아닐까 싶네요.
2. 리스닝/리딩 공부 팁
리스닝/리딩은 Cambridge에서 나온 가장 최신 문제집을 시간을 정해놓고 반복해서 푸는것 이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하루에 한 세트씩 꾸준히 풀었고, CBT 연습을 위해 리스닝은 실전처럼 A4용지 반페이지에 메모를 끄적이면서 답안을 고르는 연습을 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면 반페이지 이상의 용지를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에 이 연습을 해보는 것을 많이 추천드립니다. 특히 리스닝의 경우 잘 들리지 않는 발음이나 문장이 있으면 스크립트를 보면서 들었고, 발음을 외워두고자 노력했습니다. 발음도 외워야 시험장에 가서 잘 들리더라고요. 입으로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기 때문에 잘 들리지 않는 passage의 경우 이렇게 공부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리딩의 경우에는 틀린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했습니다. 특히 true/false/not given은 다들 많이 헷갈리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엘츠만의 로직이 정해져있어 어떤 경우에 각각의 답을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스피킹 공부 팁
스피킹은 자신이 없다면 학원 가시는걸 가장 추천드리는 분야입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 독학으로 준비하였고, 평소에 전화영어로 스피킹을 준비하고 있어 학원을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스피킹이야 말로 아무말 대잔치할 연습을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Cambridge 에서 나온 최신 문제집, 그리고 인터넷 검색 및 시중에 나와있는 파고다/해커스 등 IELTS 문제집을 구입해서 최대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특히 Part 2의 경우에는 본인이 템플릿을 만드셔서 꾸준히 연습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2분을 잘 채우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계속 스탑워치로 시간을 재면서 제가 만든 템플릿에 시간 내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4. 라이팅 공부 팁
라이팅도 학원을 가는게 가장 효율적인 선택인거같아요. 저는 사실 첫 IELTS 시험을 볼때는 라이팅 학원을 다녔었고, 선생님이 첨삭해주신것과 제공해주시는 자료 및 템플릿이 많은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요새는 gemini, chat gpt로도 글쓰기 첨삭을 받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문법에 맞추어 라이팅 하는것 자체가 자신이 없다면 꼭 학원을 다니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라이팅 시험은 삐끗해서 고득점을 받지는 못했지만, 해커스 아이엘츠 라이팅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트 1의 경우 유형이 정해져있기 때문에(차트 분석, 과거 vs 현재 지도/그림 비교 등) 각 유형에 맞추어 한번씩은 라이팅을 꼭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이엘츠 라이팅 책에 보면 파트 1에서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이 정말 잘 정리되어있는데 암기해두시면 유학가셔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파트 2는 Intro, Body 1 & 2, Conclusion으로 명확하게 나눠서 작성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고, 아이엘츠는 논리보다도 문법을 틀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문법이 틀릴거같으면 문장을 쉽고 간단하게 쓰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IELTS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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