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의 내용 그대로입니다.
학교 커뮤니티에서 댓글로 조언해주셨던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보고자 같은 내용의 글을 다른 사이트에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말까지 학부 마지막 학년을 마치고 올해 중 어플라이를 생각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학부는 서울대학교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필요한 구비 사항 중에 토플 점수, GRE 점수, GPA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 부분에서는 최소한 감점은 당하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보았습니다. 토플은 ibt 115점, GRE는 161/170/4.5, GPA는 현재까지 4.19/4.3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리 저리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서 이런 점수들보다는 연구 경력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논문만 괜찮다면 학점이 낮아도, 토플이나 GRE 점수가 낮아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생인데다가 전공 특성 상(생명공학 전공이 아니예요) 학부생이 연구 경력을 쌓기는 어려운 과에 다니고 있어 연구 관련 경력이라고는 2-3개월 정도 실험실에서 인턴 생활을 하면서 포스터 발표 하나 한 것이 전부라 많이 걱정이 됩니다.
학부 마지막 학년 동안에 저희 과에서는 원하는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이와 연관하여 외부 실습을 나가는 것을 허락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미국 연구 프로그램에 인턴으로 3개월 간 참여하기로 신청해 두었습니다. 프로그램 말미에 개인의 이름으로 발표를 하나씩 하게는 해 준다고 하지만 여전히 프로그램을 마치고도 다른 지원자 분들과 같이 연구 경력으로 내세울 만한 내용이 없을 것 같아요.
연구 경력이 없으면 좋은 학교로의 어드미션은 전혀 불가능할까요?
아직까지 학교와 연구실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지만 이왕 시간과 돈을 들여서 유학을 준비한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경력이 부족한 만큼 경쟁력이 모자란다는 것을 알고 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꼭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학부 커리큘럼 상 남은 시간 동안 연구실에서 연구 경력을 쌓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여나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다음 달에 GRE subject 시험도 등록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얼굴 모르는 후배의 길고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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