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꾸 한동로스쿨을 추천하는 사람들을 마치 "특정로스쿨이 더 좋다고 우기거나/강요하는 댓글다는 사람" 처럼 언급하는 글들이 종종 보임
그런데 국내/해외 어느 입시 사이트를 다녀봐도,
어디나 "존스홉킨스 학부가면 학점따기 어렵고 학비 비싸니까 그냥 너네동네 값싼 주립대에서 학점관리해서 의대가라" 라던지..
"서울대 공대갈 성적이면 지방대 한의대가서 전문직해라..회사원은 죽을때까지 회사원이고 한의사는 본인의 인사고과를 본인이 결정가능한 전문직이다" 라던가...
여기 게시판에도 "5-6억원써서 보스톤 로스쿨 졸업해서 외국인으로 한국리턴후 대기업에서 연봉 7천받을거라면, 차라리 10퍼센트정도의 학비+생활비로 한동로 졸업해서 어차피 미국변호사로서 국내대기업 counsel로 변호사업무 보면 좋다" 같은 글이 많은것은 당연하다
우리가 알아야할것은..
과연 서울대 산업공학과 나와서 샐러리맨 하는거보다 지방한의대 졸업해서 한의원 원장님해라 같은 글이 과연 강요일까?
어쩌면 강요가 아닌 인생선배로서의 권면/성찰/자아실현에 대한 시야넓힘 이 아닐까?